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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동네는 '거리청소' 착수…타운은 "이달말 논의"

LA한인타운과 인접한 피코유니언과 웨스트레이크 지역에서 깨끗한 거리를 위한 프로젝트가 시행될 예정이다.       지난 11일 LA시 1지구를 담당하는 유니스 헤르난데스 시의원은 유동인구가 많은 두 지역에 ‘거리청결 계획(Clean Streets initiative)’의 일환으로 새로운 공공 쓰레기통 90개를 설치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등을 신고하는 민원서비스 ‘MyLA311’를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헤르난데스 시의원은 “피코유니언과 웨스트레이크는 LA카운티에서 가장 인구가 밀집된 지역들이다”며 “수년 동안 해당 지역에 쓰레기와 청결을 해결하기 위해 할당된 자원과 서비스가 필요 수준보다 훨씬 더 뒤처져 있었다"고 지적했다.     1지구 사무실과 협력하는 LA위생환경국(LASAN)은 지난주부터 30개의 자동 쓰레기통과 60개의 철제 쓰레기통을 설치하기 시작했으며 이달 중순에 완료할 것으로 예상했다.     쓰레기통은 버몬트 애비뉴와 워싱턴·베니스 불러바드, 알바라도 스트리트, 맥아더 파크에 설치될 예정이다. 쓰레기 수거는 매주 월~토요일까지 주 6일 진행된다.     또한 1지구 사무실은 과소 신고되는 대형 쓰레기(bulky item)와 불법투기 쓰레기를 해결하기 위해 LA시와 커뮤니티 파트너들과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헤르난데스 시의원은 높은 불법투기 쓰레기 피해 상황과 달리 낮은 MyLA311 신고율을 기록하고 있는 지역들에서 서비스 이용을 장려하는 캠페인이 이뤄질 것이라고 알리면서, 311 주간 걷기 행사, 교육 표지판 설치, 학교와 교회 아웃리치 등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알렸다.     한편, 이에 대해 10지구 시의원 사무실도 이번 달 말 LASAN과 미팅을 갖고 거리청결에 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민 보좌관은 “자세한 내용은 아직 밝힐 수 없지만, 쓰레기통 설치 확대와 쓰레기 불법투기 대책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고 전했다.   장수아 기자 jang.suah@koreadaily.com거리청소 옆동네 쓰레기통 설치 거리청소 착수 철제 쓰레기통

2024-03-12

퀸즈한인회, 플러싱 거리청소 첫 발

퀸즈한인회가 2024년 목표로 설정한 ‘플러싱 거리청소’의 첫 발을 내딛었다.     지난 13일 김지윤 퀸즈한인회 사무총장을 비롯한 차세대 학생 10여명은 쌀쌀한 날씨와 바람에도 약 1시간30분동안 청소에 동참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베이사이드고, 프랜시스루이스고, 토머스에이에디슨고, 세인트존하이스쿨 등 4개 학교 9~11학년 학생들로 구성됐다. 지나가던 행인들도 거리 청소에 앞장서는 학생들의 모습에 많은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이들이 이날 수거한 쓰레기는 100파운드가 넘었다.   이현탁 퀸즈한인회장은 “이런 활동은 학생들이 공부 뿐 아니라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의지를 나타낸다”며 “퀸즈한인회는 한인들의 주 활동무대인 노던불러바드 일대를 청소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고, 힘찬 발걸음을 차세대 청소년 학생들과 함께 시작했다”고 밝혔다.     퀸즈한인회는 매월 한 차례(셋째 주 토요일)씩 지역사회 환경 정화 활동을 지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 달 청소 계획은 2월 17일 토요일로 예정돼 있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이현탁 회장(646-467-3282), 김지윤 사무총장(347-880-0416)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퀸즈한인회 거리청소 퀸즈한인회 플러싱 플러싱 거리청소 이현탁 퀸즈한인회장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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