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문학 여름호’ 출간…디카시·소설 등 회원작품 수록
미주한국문인협회(회장 오연희)가 발행하는 ‘미주문학’ 여름호(107호·사진)가 출간됐다. 권두시 안도현 시인의 ‘아버지가 마당에서 싸리비로 눈 쓰는 소리’로 문을 연 여름호에는 디카시 작품, 시, 시조, 동시, 동화, 수필, 소설, 평론, 한영문학 등 회원들의 작품이 실렸다. ‘미주문학’ 2024 여름호 신인상에는 조인숙 ‘이별의 간극’, 시조부문에 한기승 ‘담장’, ‘매화’가 선정됐다. 미주문학은 지난 1982년 12월 연간으로 발행하기 시작해 2002년 여름부터 계간지로 발간되고 있다. ‘미주 문학’의 2022년 가을호가 100호를 맞이하기도 했다. 이은영 기자미주문학 여름호 여름호 신인상 간극 미주한국문인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