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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생활영어] win over (someone) ; ~가 자기를 좋아하도록 만들다, ~의 맘에 들다

(Bill is talking to his roommate Tom … )     (빌이 룸메이트 탐과 얘기한다 …)     Bill: Tom what are all these flowers for?     빌: 탐 이 꽃들은 다 뭐야?     Tom: Some are for my girlfriend and some are for her mother.     탐: 어떤 건 여자친구 줄 거 어떤 건 여자친구의 어머니 줄 거야.     Bill: Her mother? That's overkill don't you think?     빌: 어머니? 그거 너무 지나친 것 아니야?     Tom: No I don't think so. I want to win her over.     탐: 아니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데. 날 좋아하도록 만들고 싶어.     Bill: Your girlfriend or her mother?     빌: 여자친구 말야 그 어머니 말야?     Tom: I want my girlfriend's mother to like me.     탐: 여자친구의 어머니가 날 좋아하셨으면 좋겠어.     Bill: Her mother is going to see right through it.     빌: 그 어머니가 네 속을 뻔히 들여다보실텐데.     Tom: Should I back off a little on the flowers then?     탐: 그럼 꽃은 그만 둘까?     Bill: Well I wouldn't give her mother flowers right now.     빌: 나라면 지금 여자친구 어머니에게 꽃같은 걸 드리진 않겠어.     Tom: I guess you're right.     탐: 네 말이 맞는 것 같다.       ━   기억할만한 표현      * (that's or it's) overkill: 지나치다     "All that perfume you put on is overkill." (그렇게 향수를 많이 뿌리는 건 너무 지나쳐요.)     * see right through it: 속을 들여다보다 속셈을 알아차리다     "If you're being nice to him because he has money he'll see right through it."     (돈 때문에 상냥하게 대하는 거라면 그 사람이 당신 속을 뻔히 들여다볼 겁니다.)     * back off: 한발짝 물러서다 참다     "I'm going to back off on giving my students so much homework." (앞으로 학생들에게 숙제를 그렇게 많이 주는 일은 참고 안하려고 합니다.)오늘의 생활영어 win 여자친구 어머니 girlfriends mother flowers right

2023-07-18

부산 송도 ‘헤븐더뷰’ 투자 설명회

한국의 부산 송도 해변가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 규모(총 198 객실)로 지어지고 있는 ‘해븐더뷰(HEAVEN THE VIEW)’ 생활형 숙박시설에 대한 투자 설명회가 뉴욕과 뉴저지에서 열렸다.   윈(WIN) 부동산은 지난 16일 뉴욕시 플러싱 노던블러바드에 있는 뉴욕사우나 2층 연회장에서 ‘WIN 부동산 부산 송도‘해븐더뷰’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어 17일에는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 브로드애브뉴에 있는 진고개잔치 2층 연회장에서 같은 내용의 설명회를 열었다.   양일 모두 각각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 설명회에서는 ‘부산의 오션뷰(바다풍경)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의 ‘해븐더뷰’가 갖고 있는 투자 포인트로서의 장점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제공됐다.   윈 부동산은 “부산 송도의 ‘해븐더뷰’는 간단한 주거시설을 갖춘 사무실과 주거의 기능을 겸하는 생활형 숙박시설”이라며 “일반적으로 기존의 ‘레지던스 호텔’로 이해하면 되며, 분양 받은 사람의 선택에 따라 임대수익을 얻거나 호텔이나 콘도처럼 숙박시설로 운용해 수익을 낼 수 있어 투자자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윈 부동산은 “생활 숙박시설이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부동산 규제로부터 자유럽다는 점”이라며 “주택으로 간주되지 않아 세금문제도 큰 걱정이 없고 종합부동산세나 양도소득세 중과 대상에 제외, 그리고 취득세와 보유세도 부담 적다”고 설명했다. 이외 ‘해븐더뷰’ 내부 시설과 자세한 법적 재정적 내용 등에 대한 문의 718-570-5577. 심종민 기자부산 송도 해븐더뷰 해븐더뷰 부산 송도 해변가의 랜드마크 해븐더뷰 투자 설명회 윈(WIN) 부동산 WIN

2023-02-19

[에이전트 노트] 올해도 힘든 내 집 장만

올해는 꼭 내 집 마련에 성공하겠다던 바이어들의 밝은 기대는 다시 실망감을 넘어 절망스러움으로 바뀌고 있다. 그 이유로는 주택가격 오름세가 잦아들 기미를 보이기는커녕 모기지 이자율이 갑자기 오르며 주택 구매가 더 힘들어졌기 때문이다.   지난해 말 많은 부동산 전문가들은 올해는 부동산 가격이 정점을 찍고 안정세로 바뀔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으나 새해가 시작된 후로 지금까지 지난해 말의 가격 폭등세가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 상황으로 바이어들의 내 집 마련의 기회는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 22일 발표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CoreLogic  Case-Shiller US National Home Price Index)에 따르면 2021년 주택 가격은 전국 평균 18.8% 상승했으며 이는 34년 만에 가장 큰 상승 폭으로 2020년의 10.4% 상승보다 두 배 가까이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는 전국 거주용 부동산의 가치변화를 분석한 수치로 2021년에 전국 20개 주요 도시 모두에서 가격이 인상되었으며 특히 피닉스, 탬파, 마이애미는 20개 도시 중 가장 높은 연간 상승률로 피닉스는 전년보다 32.5% 높은 가격으로 31개월 연속 선두를 지켰다. 그 뒤를 탬파가 29.4% 증가, 마이애미가 27.3% 상승했다고 밝혔다.   부동산 전문회사 질로(Zillow)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의 중간주택 가격은 93만 4305달러로 지난 1년간 16.1% 상승했다고 전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연준은 가파르게 상승하는 물가로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적어도 올해 기준금리를 4~5차례 올릴 것이라는 예상 소식이 이미 정론화되어있는 상황에서 이자율 상승 전에 주택 구입을 마쳐야 한다는 바이어들의 심리적 부담까지 시장에 작용하면서 바이어들은 더욱 치열한 주택 구매 전쟁으로 몰리고 있다.   금리가 오르면 집값이 내려갈 것이라고 예상하는 바이어들도 있으나 지난 수년간의 데이터를 봐도 꼭 모기지 금리가 상승한다고 집값에 큰 영향을 주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남가주 LA지역처럼 주택 가격이 높게 형성되어 있는 경우 모기지 금리가 상승하면 주택 가격이 내려갈 수도 있다고 판단할 수 있으나 그보다는 주택시장의 수요 공급과 경제 상황이 더 크게 작용할 것으로 판단되며 현 상황에서 금리가 인상된다 하더라도 인플레이션 상황을 고려한다면 실질적인 금리는 그대로 유지된다고 볼 수도 있기 때문에 시장 내 주택 가격의 큰 하락은 기대하기 힘들 거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올해 들어 주택시장에 새로 나온 리스팅 숫자는 지난해보다 더 감소하여 사상 최저 수준으로 전해졌고 이에 따라 바이어들 역시 최악의 1, 2월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는데, 매물 공급이 다소 완화된다 하더라도 구매 경쟁이 과열되면서 구입을 미뤄왔던 바이어들이 다시 구매 경쟁에 뛰어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하반기 공급 물량이 증가하더라도 가격 하락과 바이어들의 구매 경쟁이 완화되는 것은 올해 말까지 기대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문의: (213)500-5589 전홍철 / WIN Realty & Properties전홍철 WIN Realty & Properties

2022-03-01

KANWIN 사회봉사상 수상자들

지난 1일 개최된 여성핫라인(KAN-WIN) 24회 연례기금모금 만찬에서 사회봉사상을 수상한 수상자들은 입을 모아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바다상을 수상한 레이븐스우드 건강재단 레슬리 래익 이사는 이날 “여성핫라인의 이중언어 지원상담 프로그램을 후원하고 있다”며 “응급 전화에 대답하고 가정폭력을 목격한 아이들을 상담하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다. 중요하고 훌륭한 일을 하는 단체와 뜻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함께 변화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시카고한인변호사협회 파올라 김 회장은 “폭력으로부터 자유와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건설하고자 우리 모두가 할 수 있는 것은 끊임없이 지지하고 응원하는 것”이라며 “여성핫라인이 중요한 사명을 가지고 활동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한인변호사협회는 앞으로도 지도력 양성과 지역 공동체 그리고 봉사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시카고 법률 구조재단 쿨섬 아메지 변호사는 “가정 폭력으로 피해를 받은 이민자들이 언어·문화적 장애물을 뛰어넘고 법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난 2005년부터 여성핫라인과 함께 하고 있다”며 “오랫동안 이 일을 해오면서 우리 지역사회가 가정폭력에서부터 세대간 갈등, 도박, 약물 중독 그리고 정신병 등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앞으로도 KANWIN를 포함한 여러 단체들과 이민자 여성의 강인함과 회복력을 위해, 그리고 그들이 다시 용기를 찾을 수 있게 아낌없이 돕겠다”고 말했다. 김민희 기자 minhee0715@joongang.co.kr

2014-03-04

KAN-WIN 창립 24주년 기금모금 만찬

여성핫라인(KAN-WIN)의 제 24회 연례기금모금 만찬이 지난 1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스코키 소재 더블트리호텔에서 ‘소중한 공동체를 이루며’라는 주제로 열린 만찬에는 한인전문직여성회, 한인변호사협회 등 후원 단체 및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지영주 여성핫라인 사무국장은 “마틴 루터킹 목사는 자신의 꿈이자 미래상으로 ‘소중한 공동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며 “이 말에 영감을 얻어 오늘 주제를 ‘소중한 공동체를 이루며’로 정했다. 소중한 공동체가 폭력을 멈추는데 있어 충분한 기능과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소외된 여성들이 폭력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사명을 계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올 가을부터 매년 정부에서 지원받던 25만불의 기금이 7만불 가량 줄어들게 된다. 매년 200~300가정을 돕고 있는데 힘든 일이 많다. 한인사회에서 함께 해주시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지연 이사장은 “여성핫라인은 각종 폭력에 시달리는 여성과 자녀들에게 도움을 제공하는 단체로 법적, 사회 복지 의료적 도움 등 여러가지 사업을 해오고 있다. 함께 변화를 만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주제 연설을 한 시카고여성재단 K. 수지타 CEO는 “조디 피콜트의 소설 두번째 응시에서 영웅은 큰 빌딩을 건너뛰거나 뻗은 한손으로 총알을 멈출 수 있는 사람이 아닌 남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했다”며 “단지 멘토가 되는 사람이 아닌 변화를 위해 시도하는 멋진 영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핫라인은 이날 만찬을 통해 3천200달러의 기금을 모았으며 사회 봉사상 시상식에서 바다상을 레이븐스우드 건강재단에, 산 상을 시카고한인변호사협회, 하늘상을 쿨섬 아메지 변호사에게 각각 수여했다. . 김민희 기자 minhee0715@joongang.co.kr

2014-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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