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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YWCA ‘창립 45주년 기념 갈라’

퀸즈YWCA가 오는 20일 4년 만에 대면으로 창립 45주년 기념 갈라를 개최한다.     ‘삶을 변화시키고, 꿈을 키워준’(Changing Lives, Building Dreams) 지난 45년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일 오후 6시 30분부터 퀸즈 플러싱 ‘테라스 온 더 파크’에서 열린다.     갈라 홍보차 13일 뉴욕중앙일보 본사를 방문한 김은경 퀸즈YWCA 사무총장은 “팬데믹 영향을 딛고 대면 갈라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갈라에는 최초의 흑인 뉴욕시의장 자리에 오른 에이드리언 아담스 시의장이 기조 연설을 맡는다”고 밝혔다.     이번 갈라 기금으로 퀸즈YWCA는 GED(검정고시) 프로그램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 사무총장은 “생활고 등의 이유로 공부를 끝까지 마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1인당 1000달러 상당 장학금이 지급되면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올해 퀸즈YWCA에서는 약 45명의 학생이 GED 프로그램을 마칠 예정이다. 최영아(크리스티나 최) 퀸즈YWCA 회장은 “GED 획득시 500달러, 대학 입학시 추가 500달러 등의 방식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기금 마련에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갈라에서는▶뉴뱅크(기업리더십상) ▶P.S./I.S. 268(커뮤니티파트너십상) ▶Living Faith Community Development Corporation(LFCDC)(커뮤니티서비스상) 등이 수상한다. 뉴뱅크는 퀸즈YWCA를 꾸준히 후원했고, P.S./I.S. 268는 퀸즈YWCA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 LFCDC는 푸드 팬트리·푸드박스 사업에 힘을 보태왔다.     남성 성악가 4인으로 구성된 스누보체(SnuVOCE)의 특별공연도 즐길 수 있다. 티켓은 웹사이트(http://ywcaqueens.org/)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전화 문의는 718-353-4553(ext. 27)으로 하면 된다.  글·사진=김은별 기자퀸즈 퀸즈YWCA YWCA 갈라 45주년 GALA 퀸즈YWCA갈라

2023-04-14

CMP 2023 채용 박람회 성황

이민자 커뮤니티의 고용과 경제발전을 위한 비영리단체 CMP(Commitment to Maximizing Potentials)가 개최한 채용 박람회가 성황을 이뤘다.   CMP는 지난 24일 뉴욕시 퀸즈 노던불러바드에 있는 YMCA에서 ‘2023 상반기 채용 박람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박람회에는 직원을 필요로 하는 뉴욕주와 뉴욕시 주요 9개 부서를 포함해 유수의 기업들이 총 36개나 참가해 참석자들로부터 이력서를 받고 면담을 진행했다. 이날 참가한 회사들이 필요로 하는 직업(직무)은 ▶영양사 ▶간호 시술자 ▶행정 보조 ▶북키퍼 ▶요리사 ▶뷰티 전문가 ▶판매 사원 ▶재무 전문가 등 다양했다.   CMP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978명이 등록해서 450명 이상이 참석했다. 참석자 중에는 한인과 중국인 등 아시안들이 4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인들은 20대 9명, 30~40대 11명, 50~70대 14명이 참석해 다양한 연령층이 구직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참석자 중 20대 젊은층은 일을 한 경험이 많지 않고, 대학 졸업 학위가 없는 경우가 적지 않아 구직을 하는 데 다소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최 측은 “이날 참석한 고령층 시니어들은 풀타임 직업과 함께 파트타임이라도 일을 하는 것을 간절히 원하고 있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 CMP 채용 박람회가 널리 알려져 더 많은 이민자들에게 최선을 다해 직업을 구해주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플러싱 YMCA·TD뱅크· KACF 등 비영리단체와 기업들이 후원했다.   CMP의 채용 박람회 및 각종 프로그램과 후원 등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cmpny.org) 참조.   박종원 기자CMP CMP 2023 채용 박람회 CMP 채용 박람회 플러싱 YWCA

2023-03-27

뉴뱅크 YWCA 봉사활동 참가

뉴뱅크가 한인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뉴뱅크는 15일 퀸즈 YWCA가 하고 있는 ‘사랑의 나눔상자 (Love Sharing Box)’ 행사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하고 후원금도 전달했다.   뉴뱅크 직원들은 매달 YWCA가 실시하고 있는 ‘사랑의 나눔상자’ 프로그램을 돕고 있다.   뉴뱅크는 이번 달도 7명의 직원들이 참석해 ‘사랑의 나눔상자’ 100개를 채우며 즐겁게 봉사를 했다.   김은교 본부장은 “한인 시니어들과 주위의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나눠지는 ‘사랑의 나눔상자’가 더 많아지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 “이 나눔을 위해 물품들을 후원할 곳이 있는지 찾아보자”며 준비한 3000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랑의 나눔상자’는 팬데믹으로 인해 밖으로 나올 수 없는 시니어들을 위해 집으로 물품을 배달하는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지금까지 많은 주민들의 호응을 받으며 진행되고 있다.     김은경 사무총장은 “매달 물품을 구입해 전달하는데 비용이 많이 들어가기에 이 프로그램을 위한 후원금이나 업체들의 물품후원을 늘 환영한다”고 밝혔다.   한편 참석자들은 이날 봉사가 끝난 뒤 아시안 커뮤니티의 이슈인 ‘증오범죄 방지’를 위한 ‘Hope Against Hate’ 캠페인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장은주 기자 chang.eunju@koreadailyny.com뉴뱅크 퀸즈 YWCA 뉴뱅크 봉사활동 참가 김은교 본부장 김은경 사무총장

2022-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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