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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수하물 분실 최대 3800불 보상

여행 수요 급증과 인력 부족 영향으로 연일 결항, 연착 사태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항공편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여행객들이 알아야 할 항공 현황, 결항 대처법 등을 문답식으로 보도한 내용을 소개한다.   ▶결항·지연 현황   플라이트어웨어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주말 동안 항공편의 3.5%가 취소됐으며 여행 예약앱 호퍼는 전국 공항서 이륙하는 항공편의 약 4분의 1일 매일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6월 지연 건수는 5월보다 약 22%가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악천후 이외에 조종사, 승무원 등 인력 부족 영향으로 인한 결항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항공사들은 항공편수를 줄이고 일부 노선은 운항을 중단하고 있다.   ▶결항·지연 대처   공항에서 항공사에 전화하거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연락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대처법이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최대한 서둘러 연락할 것이 권고된다. 대체 항공편을 찾았다면 바로 예약하고 타항공사도 알아봐야 한다. 연방 항공국은 결항 시 항공사가 크레딧이 아닌 환불을 해주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그러나 항공권 가격이 치솟고 있어 상황에 따라 환불보다는 재예약이 유리할 수도 있다. 국내 항공사들은 승객의 숙박이나 관련 비용을 지원해 줄 의무가 없으며 항공사 정책에 따라 규정이 달라 확인해야 한다.   ▶수하물 분실   수하물 분실시 즉시 항공사에 알리고 배송 받을 수 있는 주소를 제공해야 한다. 연방 규정에 따라 국내선 항공사는 수하물 분실 또는 지연과 관련된 비용을 최대 3800달러까지 부담해야 한다. 항공사에 따라 보상액수가 커질 수도 있다. 휠체어와 같은 의료 또는 관련 보조장치를 분실했을 경우에는 보상 한도 적용이 안 돼 최초 구매가격까지 모든 책임을 져야 한다. 수하물 분실에 대한 충분한 배상을 받기 위해서 관련 영수증을 보관하는 것이 유리하다.     ▶비행 스케줄 선정   여행 전문가들은 중요한 일정의 경우 최소 하루 일찍 도착하는 항공편을 이용하고 하루 중에는 가능한 아침 시간대가 결항, 지연에 대처하기 유리하다고 조언한다. 일부 공항은 승객들에게 국내선의 경우도 출발 3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할 것을 권고하기 시작했다. 해외여행이나 연결 항공편 이용 시 대기 시간이 더 길어질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기내 안전 규정   바이든 행정부는 지난 4월 대중교통에 대한 마스크 의무화를 철회했기 때문에 마스크 착용 여부는 승객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일부 국가에서는 여전히 국제 여행자에 대한 마스크 착용과 코로나 검사를 요구하고 있어 출발 전 확인해야 한다. CDC는 아프면 여행을 자제할 것을 계속 권고하고 있다. 박낙희 기자항공 결항 연착 항공사 공항 NAKI 박낙희

2022-06-26

서부영화로 유명세…나바호 성지 ‘모뉴먼트밸리’

대평원에 우뚝 솟은 벙어리장갑처럼 생긴 바위가 두 개 있는데 왼쪽에 있는 것을 웨스트 미튼 록(West Mitten Rock), 오른쪽에 있는 것을 이스트 미튼 록(East Mitten Rock)이라고 부른다. 개인차를 몰고 둘러볼 수 있는 뷰 포인트는 세 자매(Three sisters), 아티스트 포인트(Artist Point), 토템 폴(Totem Pole), 존 포드 포인트(John Ford Point) 등이 있다. 존 포드 감독이 존 웨인을 주연으로 역마차, 황색 리본, 무장 마차 등 여러 편의 서부 영화를 이곳에서 촬영해 모뉴먼트밸리(Monument Valley)가 전 세계에 알려지게 되었다.   밸리 안쪽에 위치한 뷰 포인트는 규정상 원주민 가이드를 동반해서 가야 볼 수 있다. 오픈카를 타고 나바호 원주민의 안내로 밸리 깊숙이 들어가면 맥캔나의 황금이라는 제목의 영화를 촬영한 곳으로 유명한 선즈 아이(Suns Eye)라는 곳이 있다. 또 빅 호건(Big Hogan), 이어 오브 더 윈드(Ear of the wind)와 조그마한 강가에 하얗게 소금이 서려있는 샌드 스프링 워터(Sand Spring Water)를 볼 수 있다. 양, 염소, 말, 소 모두 여기 물을 마셔야 사막에서 생존 할 수가 있다.   모뉴먼트밸리는 163번 길을 중심으로 오른쪽은 애리조나 주, 왼쪽은 유타주로 구분되는데 유타주 올자토(Oljato) 지역 붉은 바위(Red Sand Rock)안에는 어마어마한 양의 우라늄이 묻혀 있다.     올자토 지역에 있는 굴딩스 랏지(Gouldings Lodge)에 숙박하면 보름달이 뜰 때 야간 탐방을 한다. 이때 바위벽에 길게 걸쳐 영롱한 물안개 같은 빛이 나타나는 화이트 스트라이프(White Stripe)를 볼 수 있다. 그 옛날 북쪽에서 살아갈 터전을 찾아올 때 이 흰빛을 따라와 자신들의 신이 점지해준 땅이라 믿고 정착하게 되었다는 유래가 있다. 그래서 나바호 아니, 디네 종족은 모뉴먼트밸리를 성지로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다.   모뉴먼트 밸리를 뒤로하고 페이지(Page)라는 도시로 향했다. 이 도시는 글렌캐년 댐 건설 때 노무자 캠프였고 원래는 나바호 원주민 자치구 땅 이었다. 댐 완공 후 풍부한 물 공급으로 그 주변이 개발되고 도시가 형성되기 시작했다. 정부에서 댐 근처 17 스퀘어마일을 인디언 자치구에서 뺏어 도시를 건설한 것이다.     그러나 운 좋게 시 외곽 나바호 자치구 땅 안에 관광 명소인 호스슈(Horseshoe) 밴드와 앤텔롭캐년이 있어 나바호 원주민이 조금이나마 관광수입이 있다고 한다.     앤텔롭캐년은 성수기에는 하루에 5000명까지 관광객이 온다고 하고 가격은 거의 100달러 가까이 받는다고 한다. 예약 없이는 안 되고 예약하기도 힘들다고 한다.       캐년은 두 파트(Upper, Lower)로 되어있고 가이드가 인솔해서 2시간 정도 걸린다. 전 세계 프로 사진사들이 가장 선호하는 명소다. 나바호 자치구라 캐년이 야외인데도 마스크를 벗으면 곧 캐년에서 추방된다.   호스슈 밴드는 말발굽같이 콜로라도 강이 휘어져서 만든 절경이다. 캐년 깊이 강이 흐르고 강에서 카약과 패들보드도 탈 수 있다.   마지막으로 그랜드캐년 노스림(North Rim)을 보기로 했다. 그랜드캐년을 수 없이 다녔는데 노스림은 처음 가 본다. 남쪽보다는 경치가 덜 하지만 나무가 많고 해서 마치 옐로스톤 기분이 나는 곳이다. 관광코스도 간단해 오른쪽 림으로 그랜캐년랏지까지 한 시간 정도면 충분히 다 볼 수가 있다.     라스베이거스 가는 중에 유타주 카나브(Kanab)란 도시에서 쉬고 다음 날 여유 있게 도착하기로 했다. 이 작은 마을은 아주 깨끗하고 그동안 방문했던 나바호 원주민 마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좋다.   원주민 마을도 백인들이 사는 마을같이 앞으로 풍요롭게 잘살게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번 여행을 주선해 준 백원일 목사님, 김경복 집사님이 원주민 선교에 많이 힘써 준 덕분에 편한 여행을 하게 돼 감사 할 뿐이다. 〈끝〉 정리=박낙희 기자레저 여행 Week& 여행기 모뉴먼트밸리 호스슈밴드 나바호 하기환 NAKI 박낙희

2022-06-23

어바인 물놀이 공원 '와일드 리버스' 재개장한다

어바인의 와일드 리버스 물놀이 공원이 재개장에는 공사비 6000만 달러가 투입됐다.   OC레지스터에 따르면 어바인의 그레이트 파크 내 20에이커 규모로 자리 잡은 와일드 리버스 워터 파크(10000 Great Park Blvd.)가 오는 20일 개장할 예정이다.   와일드 리버스 소유주인 마이크 라이델은 “개장 첫날 각종 물놀이 기구 및 시설 운영을 담당할 직원 600여명을 채용했다”고 밝혔다.   라이델은 “하지만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일들이 아직 산재해 있고 매일 처리해야 할 일들이 많은 대형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일정이 빡빡하다”며 “오랫동안 재개장을 기다려온 사람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는 것에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에 개장하는 와일드 리버스는 이전보다 규모가 50% 커졌으며 한 번에 6명이 탈 수 있도록 설계된 4개의 슬라이드, 0.25마일 길이의 유수풀, 파도풀 등 20여개의 놀이 시설을 선보인다. 부대시설로는 2개의 레스토랑과 카바나가 마련되며 입장과 결제가 가능한 특수 손목밴드 시스템으로 이용 편의를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와일드 리버스 측은 성인 65달러, 주니어 40달러로 책정된 일일 입장권을 조만간 웹사이트(wildrivers.com/tickets)를 통해 판매한다며 방문객들이 평균 15분 이상 줄을 서지 않고 시설들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입장객 수를 제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1일에 판매를 시작한 시즌 패스는 이미 매진됐다.   와일드 리버스는 현재 로스 올리보스 아파트 단지가 된 부지를 어바인 컴퍼니로부터 리스해 지난 1986년 7월 개장했으나 지난 2011년 9월 부지 임차 계약 연장이 불발되면서 아파트 공사 착수와 함께 문을 닫았다.     하지만 소유주의 재개장 노력으로 지난 2017년 4월 어바인시의회가 와일드 리버스의 그레이트 파크 내 유치 협상안을 승인하면서 지난해 여름 착공됐다.     한편, 와일드 리버스는 재개장을 맞아 경품 이벤트를 마련하고 행운의 당첨자 1명에게 시즌 패스 4개, 카바나 대여권, 레스토랑 식사권 4매, 디저트 4개, 기념품 등 1000달러 상당의 상품을 증정한다. 응모는 내달 8일 정오까지 웹사이트(localemagazine.com/enter-to-win-the-ultimate-prize-package-at-wild-rivers)를 통해 할 수 있다. 박낙희 기자와일드 리버스 워터 파크 물놀이 어바인 그레이트파크 OC NAKI 박낙희

2022-06-12

지도에 없는 신비한 인디언 성지 ‘블루캐년’

애리조나 나바호 호피 인디언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미 남서부 지역 명소를 7박 8일 일정으로 돌아봤다.   40여 년 전에 여행업을 하다 목사가 된 백원일 선교사가 애리조나 나바호 원주민을 상대로 선교활동을 하고 있어 여행에 관해 조언을 구했다. 본인도 선교 일로 가야 한다면서 기꺼이 가이드도 해 주고 모든 예약도 다 준비해 주겠다고 했다. 단체 관광보다 개인적인 관광은 준비 과정이 쉽지 않다. 행선지도 정해야 하고 모든 숙소 및 관광 명소를 직접 예약해야 하기 때문이다.     첫날 아침 출발해 그랜드캐년 입구인 윌리엄스라는 동네에서 쉬기로 했다. 이 동네는 고속도로 공사 시작하기 전에 ‘루트 66’이라고 시카고에서 시작해 LA가 종점인 유명한 국도 선상의 소도시로 1800년대에 만들어진 역사가 깊은 도시다.   여기서 그랜드캐년까지 매일 관광 기차가 다닌다. 관광도시로 식당과 기념품 상점이 많고 관광객들이 붐비는 조그만 마을이다.   다음날 그랜드캐년 사우스림을 관광했다. 그동안 수없이 방문한 곳이지만 역시 웅장함에 다시 한번 놀랐다. 그랜드캐년 바닥 콜로라도 강까지 한번 내려가 본다고 늘 마음 먹었었는데 이번에도 위에서만 보고 다음 행선지인 나바호 네이션(Navajo Nation)의 중심 도시인 투바시티(Tuba City)로 향했다.     나바호 네이션은 그랜드캐년이 끝나는 동쪽부터 뉴멕시코주까지 북쪽으로 유타주 일부가 포함된 광활한 원주민 자치구다. 이 자치구 안에는 또 다른 원주민 호피족의 자치구가 있다. 크기가 약 3만 스퀘어 마일이다. 한국 땅 크기가 3만8000스퀘어 마일이니 나바호 자치구의 크기를 짐작할 수 있다. 투바시티는 전형적인 나바호 원주민이 사는 마을이고 길 하나를 건너면 호피 원주민 자치구가 있다.     여기 제일남부침례교회에서 백 선교사가 목회 활동을 한다. 제임스라는 나바호족 목사 부부가 반갑게 맞이하고 간단한 기도도 해 줬다.     다른 소도시와 비교해서 인디언 자치구 마을은 너무나 발전이 안 돼있고 황량하고 변변한 식당도 없다. 나바호족이 미국 개척시대에 농업을 시작한 평화로운 원주민이라 그나마 대학살을 면했다고 한다. 아메리칸 인디언 중에 인구가 가장 많은 부족이라지만 25만명밖에 안 된다고 한다.     물이 모자라는 쓸모없는 큰 땅만을 가지고 있다. 연방정부에서는 땅 사용권만 허가하고 소유권은 인정하지 않는다고 한다. 자치구에 사는 인디언은 땅을 사지도 팔지도 못하게 되어있어 발전이 없다고 한다. 정부 보조금으로는 겨우 생계유지 할 정도라고 한다.   투바시티에서 1박하고 아침에 블루캐년(Blue Canyon)관광에 나섰다. 호피족 관할 자치구 안에 있는 블루캐년은 지도에도 표시가 없는 일종의 호피족 성지다. 캐년 안은 모두 비포장도로고 사륜구동 차량이 아니면 다니기 힘들다.     새로 장만한 벤츠 스프린터를 캠핑용으로 개조해서 이번 여행에 사용하니 블루캐년을 구석구석 돌아보는 데 아무 문제가 없었다.   블루캐년은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나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가는 아주 외진 곳이다.   애리조나의 투바시티에서 264번 프리웨이 동쪽으로 33마일 지점서 왼쪽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사륜구동차를 타고 가는 것이 안전하다. 포장이 안 돼 있어서 흡사 빨래판 같은 곳도 있다. 비가 많이 오면 길이 유실되기도 하니 현지 원주민의 안내가 꼭 필요하다.   올해 초부터는 호피 원주민 자치정부의 규정에 따라 호피족 원주민의 안내를 받아야 출입이 가능하고 가이드 비용도 내야 한다.   붉은 돌(Red Sand Rock)들은 창조의 신이 진흙을 가지고 놀다가 지쳐서 그냥 막 뭉쳐서 던져놓은 모양을 하고 있다. 그리고 더욱 신비한 것은 붉은 돌 위에 흰색 페인트로 마구 낙서를 해놓은 것처럼 보이는데 해파리 화석들이 하얗게 박혀있는 것이다. 들쑥날쑥한 계곡을 둘러보면 디즈니랜드의 동화에 나오는 성 같기도 하고 주변에 일곱 난쟁이와 도널드 덕도 보인다.     〈계속〉 정리=박낙희 기자레저 여행 Week& 미서부 인디언 블루캐년 여행기 하기환 NAKI 박낙희

2022-06-09

교회 성가제·장학기금 골프대회 개최…OC 기독교 전도연합회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이하 연합회, 회장 신용)가 조찬 기도회를 열고 하반기 행사 성공을 기원했다.   지난 4일 애너하임의 에반겔리아대학교채플실에서 열린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중간선거에 출마한 한인 후보들의 선전과 우크라이나 전쟁 종결, 지역사회를 위해 기도했다.   연합회 이사 김도영 장로는 유수연, 박영선, 제시카 차 등 이번에 도전장을 낸 한인 후보에 대해 “크리스천 가정에서 자란 하나님을 경외할 줄 아는 신앙인”이라며 “그들이 주류사회에 진출해 청교도의 나라인 미국을 변화시킬 수 있기를 기대하고 희망한다”고 기도했다.   연합회는 하반기 행사로 광복절을 기념해 오는 8월 14일 오후 6시부터 부에나파크 감사한인교회에서 교계 연합예배 및 교회 성가제를 개최한다.   또한 오는 10월 24일에는 선교사 자녀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골프대회를 부에나파크 로스코요테스 컨트리클럽에서 개최한다고 밝히고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회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매월 첫째 토요일에 조찬 기도회를 개최하고 있는 연합회의 윤우경 이사장은 “예수님의 사랑과 복음을 널리 알리는 선한 일에 OC지역 평신도들의 동참을 바란다. 웹사이트(www.ockca.org)와 유튜브 채널(bit.ly/3H5vjDK)을 통해 연합회 소식을 접할 수 있다”며 한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박낙희 기자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조찬기도회 OC NAKI 박낙희

2022-06-08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 시설 대폭 업그레이드

남가주 지역 해안 도로인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이하 PCH) OC구간에 자전거 전용차선 추가 등 시설 업그레이드가 진행된다.   캘트랜스OC는 가주교통위원회(CTC)로부터 3500만 달러의 기금을 지원받아 PCH 뉴포트비치에서부터 북쪽으로 20여 마일에 달하는 OC구간에 3가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PCH 선상 어바인의 크리스털 하이츠 드라이브와 실비치의 퍼스트 스트리트 구간에 설치된 19개의 교통 신호등 조명을 교체하고 헌팅턴비치의 워너 애비뉴부터 OC구간에 대한 도로 재포장 및 보수 공사를 진행한다. 해당 지역 통행 운전자들의 편의를 위해 두 가지 프로젝트를 올겨울 동시에 시작할 계획이다.   세번째 프로젝트는 자전거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뉴포트비치의 도버 드라이브부터 실비치 불러바드까지 PCH 약 15마일 구간 양방향에 자전거 전용차선을 추가하는 것으로 완공은 오는 2024년 11월로 예정돼 있다.     업그레이드 대상 구간은 2018년 시작된 교통안전 조사를 토대로 자전거 사고, 부상, 사망 사고가 평균 이상 발생한 PCH 도로 10곳으로 선정됐으며 도로 표지 페인팅, 교차로 자전거 인식 센서 설치 등도 포함된다.   캘트랜스에 따르면 PCH는 지난 1998년 이후 수리, 보수공사가 시행된 적이 없기 때문에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커브 구간 연석 램프 수리를 비롯해 가시성 높은 횡단보도 설치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CTC는 ▶풀러턴과 부에나파크 지역 도로 작업자 안전 강화 ▶어바인 5번 프리웨이 컬버 드라이브/트라부코 로드 진입 및 출구 조명 및 교통신호 개선 ▶오렌지, 애너하임, 터스틴 등 5번 프리웨이가 지나는 도시의 교통 표지판과 차선 업그레이드 등에 기금 약 400만 달러를 추가로 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낙희 기자퍼시픽코스트하이웨이 PCH OC NAKI CTC 캘트랜스 자전거 전용차선 박낙희

2022-06-07

OC남부에 주택 138채 신축

주택 매물 부족 심화로 OC지역 단독주택 중간가격이 130만 달러를 넘어선 가운데 어바인과 미션비에호에 신축 주택 138채가 들어선다.   북가주 샌라몬에 본사를 둔 개발업체 트루마크홈스가 어바인에 단독주택 47채, 미션비에호에 타운홈과 콘도 91채를 건설하고 있다고 OC레지스터가 보도했다.   어바인 그레이트 파크의 매스터플랜 주택 커뮤니티 솔리스 파크 내 로베(L‘AUBE)에 들어서게 될 단독주택 47채는 1640~2419스퀘어피트 넓이에 3~4개 침실을 갖춘 3층 구조로 신축된다. 인근에는 어바인 스펙트럼센터, 파이브포인트 아레나 아이스링크와 포톨라 고교가 있다.   총 다섯가지 플로어 플랜 중에 4개 플랜이 지난달부터 사전 판매에 들어갔으며 분양가격은 1640스퀘어피트에 침실 3개, 화장실 3.5개인 플랜 1이 116만5855달러부터 시작된다. 2419스퀘어피트에 침실 4개, 화장실 2.5개로 가장 큰 플랜 5는 시작 가격이 145만2380달러부터다.   트루마크홈스는 오는 9월까지 모델 하우스를 준비할 계획이다.   미션비에호에 신축되는 새들백플레이스(Saddleback Place) 단지에는 860~1950스퀘어피트 넓이에 1~3개의 침실을 갖춘 다양한 플랜의 타운홈, 콘도가 들어서게 되며 가격은 50만~70만 달러대가 될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20년 미션비에호 엘토로 로드 인근의 12.6에이커 대지를 구매한 트루마크홈스는 기초 공사에만 1500만 달러를 투입해 16개월 동안 진행했다. 올여름 유틸리티와 도로망 공사가 완료되며 분양은 내년 초 이후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추가 정보는 웹사이트(trumarkhomes.com)에서 구할 수 있다. 박낙희 기자OC 주택 신축 단독주택 타운홈 콘도 어바인 미션비에호 집값 분양 NAKI 박낙희

2022-06-07

“새터민 초청 야유회·장학금 전달” OC평통 3차 운영회의

민주평통 오렌지샌디에이고협의회(이하 OC평통)가 주요 행사 준비 논의를 위해 3차 운영회의를 가든그로브 OC평통 사무실과 온라인 줌미팅을 통해 하이브리드로 진행했다.     지난 4일 열린 회의를 통해 운영위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텍사스 휴스턴에서 열리는 미주청년컨퍼런스에 박희준 청년부회장, 구성모 청년분과 부위원장, 석진유 위원 등 3명을 파견하기로 했다.     이어 14일에 열리는 통일골든벨 미주결선 참가자로 박이선, 이혜인 학생을 선정하고 행사 준비에 나서기로 했으며 오는 25일에는 리버사이드분회 주최로 6·25 72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내달 30일에는 부에나파크의 랄프 클락 리저널 파크에서 새터민들도 초청하는 자문위원 및 가족 야유회를 열고 장학금도 전달할 예정이다.   오는 9월 5일부터 3박 4일간 한국 워커힐호텔서 열리는 해외지역회의는 팬데믹 이후 처음 재개되는 만큼 지금까지 60여 자문위원이 참가 신청을 완료한 것으로 전해졌다.   OC평통 김동수 회장은 "중요한 행사들을 앞두고 각 담당 부서와 자문위원들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박낙희 기자OC OC평통 OCSD 평통 NAKI 박낙희

2022-06-06

한인 수퍼바이저·판사 탄생 주목

예비 선거일이 밝았다. 투표에 나서는 유권자들을 위해 오렌지 카운티 주요 지역 선거와 후보들을 소개한다.   ▶카운티 검사장   이번 OC지역 선거 중 가장 관심이 높은 선거 중 하나다.  현직인 토드 스피처 검사장과 30년간 검사로 활동했던 피트 하딘 변호사가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스피처 검사장은 진보 성향인 조지 개스콘 LA카운티 검사장 취임 이후  LA지역 범죄가 크게 늘었다는 점을 부각시키며, OC지역은 범죄에 강력하게 대응하고 있음을 내세우고 있다.     하딘 후보는 정신건강 피고인 프로그램, 약물 및 알코올 문제, 사형제 폐지, 검찰이 아닌 독립감시기관으로의 기소권 이관 등 형사 사법 개혁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에 맞서 스피처는 하딘의 개혁안이 OC의 공공안전을 위험에 빠트릴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밖에 전직 검사 출신인 마이크 제이컵스 변호사, 마약단속국 브라이언 체혹 변호사 등도 출마했지만, 기금 모금 등 눈에 띄는 선거 캠페인을 펼치지 않았다.   ▶수퍼바이저   2지구, 4지구, 5지구 등 3개 지구의 각 수퍼바이저를 선출하게 된다. 애너하임, 샌타애나, 이스트 가든그로브, 오렌지, 터스틴을 포함하는 2지구에서는 오렌지 시의원 존 두미트루, 전직 의원이자 샌타애나 교육청 이사인 세실리아 이글레시아스, 가든그로브 시의원 킴 버니스우엔, 샌타애나 시장 빈센테사미엔토, 전 샌타애나 시의원 후안빌레가스 등 5명이 카운티 최초의 라틴계 지역구 수퍼바이저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     또 부에나파크, 풀러턴, 브레아, 라하브라, 플라센티아, 스탠턴, 애너하임 일부와 카운티 직할 지역 일부가 포함되는 4지구에는 현직 덕 채피 수퍼바이저에 한인 써니 박 부에나파크 시장과 스티븐 바르가스 브레아 시의원이 도전한다.   코스타메사, 뉴포트비치, 어바인 일부를 중심으로 다수의 카운티 남부를 포함하는 5지구에서는 현직 4지구 수퍼바이저 카트리나 폴리, 주상원(36지구)의원 패트리샤 베이츠를 포함해 전 주하원의원 다이앤 하키, 뉴포트비치 시의원 케빈 멀둔이 경쟁한다.   ▶판사   카운티 지방법원 판사 선거에서는 5호, 9호, 11호, 21호, 22호, 28호, 30호, 33호, 45호 등 9명을 선출하게 된다. 이 가운데 한인 제시카 차 변호사가 카운티 현직검사 에릭 스카브로와 28호 법정 판사 자리를 놓고 한판 승부를 펼친다.   ▶교육위원   2지구, 4지구, 5지구 교육위원 선거에는 3명의 현직위원과 6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한인으로는 자영업자 엘리사 김과 공인회계사 데이비드 최가 4지구에 출마했다.   박낙희 기자OC 예비선거 중간선거 검사장 판사 수퍼바이저 써니 박 제시카 차 NAKI 박낙희

2022-06-06

‘차세대 지원’ 뜻 모아 장학기금 지급

상담을 통해 한인 이민가정 지키기에 나서고 있는 한미가정상담소(이하 상담소)가 차세대 재정 지원에 나섰다.   상담소는 올가을 대학 입학 예정자 및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 15명을 선발해 1인당 1000달러씩 장학금을 전달한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장학생 지원이 가능하게 된 것은 차세대 지원에 뜻을 함께한 이사들의 헌신 덕분인으로 전해졌다.   장기간 봉사했던 고 이영자 이사의 딸인 아이린 이 이사가 어머니의 유지를 이어받아 장학기금 종잣돈 1만 달러를 쾌척하자 다른 이사들도 매칭펀딩에 참여해 기금을 마련한 것.   올해로 12년째 이사로 활동 중인 아이린 이 지식재산권 변호사는 “지난 2020년 어머니의 10주기 모임에서 어머니의 봉사 정신을 기리고 가족들이 의미 있는 일을 하자는 데 뜻을 모아 장학기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상담소 세미나에 강사로도 나서는 이 이사는 LA비즈니스저널이 LA의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변호사이자 가주의 지식재산권 전문 변호사 중 한명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이 이사는 “상담소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도 했지만, 한마음 한뜻으로 헌신하는 봉사자들의 모습을 보며 한편으로는 도움을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갈수록 차세대들이 살기 어려지는 세상이 된 것 같다. 대학 시절 누군가 20달러만 줘도 정말 큰 힘이 됐던 일과 20여년간 변호사로 일하며 만난 유대인들이 차세대 육성에 열정을 쏟는 모습이 동기가 돼 장학금 기부에 나섰다”고 덧붙였다.   상담소 수전 최 이사장은 “팬데믹으로 더욱 힘든 시기에 학생들에게 격려와 용기를 주고 도움의 손길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싶다”면서 “커뮤니티 봉사 의미를 깨닫고 사회 일꾼으로 성장해 환원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학생 신청 마감은 오는 30일이며 결과는 7월 30일 개별 통지된다.     장학금 신청 방법과 상세 정보는 웹사이트(hanmihope.org/2022-hanmi-scholarship)에서 찾을 수 있다.     문의는 상담소(714-873-5688, info@hanmihope.org)로 하면 된다.  박낙희 기자한미가정상담소 장학금 장학생 OC NAKI 박낙희

2022-06-05

어바인 ‘가족거주 최적 도시’…남가주 1위·전국 3위

어바인이 남가주서 가족들이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됐다.   금융정보사이트 월렛허브가 31일 발표한 ‘2022 가족부양 최고 및 최악의 도시’에 따르면 어바인은 총점 100점 만점에 68.43점으로 남가주서 1위, 전국 3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는 전국 182개 대도시를 대상으로 여가(Fun), 건강/안전, 교육/양육, 소득/주거비, 사회/경제 등 5개 분야에 걸쳐 46개 세부 항목을 비교 평가한 결과다.   건강/안전에서 전국 2위를 차지한 어바인은 교육/양육 3위, 사회-경제 4위로 최상위권을 기록했으나 여가 20위, 소득/주거비에서는 59위로 처졌다. 세부 항목 가운데 1인당 범죄율서는 1위, 이혼율 낮은 순위에선 2위를 기록했다.   기타 OC도시로는 헌팅턴비치가 15위로 톱 20에 들었고 가든그로브 55위, 애너하임 99위, 샌타애나 137위를 기록했다. 표 참조   전국 1위는 75.05점을 획득한 북가주의 프리몬트가 차지했으며 캔자스의 오버랜드 파크(71.72점)가 뒤를 이었다.   가족 부양에 가장 나쁜 도시 1위는 34.15점에 그친 미시간주 디트로이트가 선정됐으며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34.50점), 테네시주 멤피스(34.92점), 앨라배마 버밍엄(37.80점), 남가주 샌버나디노(38.17점) 순으로 나타났다. 박낙희 기자가족거주 어바인 가족거주 최적 가족부양 OC NAKI 박낙희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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