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한인회, 14일 한가위 축제
LA 북부한인회(회장 스티브 박)가 오는 14일(토) 한가위 축제를 연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라크레센터 교회 실내(4550 Raymond Ave, La Crescenta)에서 열린다. 이날 떡과 한식, 래플 티켓이 무료로 제공된다. 한인회 측은 “지역에 사는 한인 2세, 3세들에게 한국 명절의 기쁨을 느끼게 해주고, 타인종 지역 주민들에게 한국문화를 알리자는 취지로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LA 북부에 거주하는 타인종들에게 한국문화를 알리는 동시에, 화합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사 당일에는 딱지치기, 윷놀이, 한복체험 등 한국의 전통놀이와 문화를 즐길 수 문화체험이 진행된다. 또한 유희자 국악무용연구소의전통무용 공연과 가야금 연주, 태권도 시범, 사물놀이, 어린이 오케스트라 및 합창단 공연, K-팝 무대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문의: (213)216-4942, (213)272-2182 장수아 기자 jang.suah@koreadaily.comla북부한인회 한가위 la북부한인회 한가위 한가위 축제 la 북부한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