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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나파크 연쇄 절도…방범 대책 합동 회의

부에나파크 한인 쇼핑몰 연쇄 절도사건〈본지 2월 20일 A-3면〉을 계기로 지역 방범 대책 마련에 나선 시 정부가 주민들과 합동 회의를 연다.  
 
조이스 안 부에나파크 시장은 오는 28일(금) 오후 3시에 한인 업소들이 다수 입주한 ‘빌리지 서클 온 비치’에서 업주 대표들, 시 경찰국  경관, 건물주와 관리회사 관계자와 함께 합동 대책 모임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찰 순찰 활동 강화, 업소 내 자체 방범 요령, 신고와 대처 방안 등을 알리고 추후 대책에 대한 업주들의 의견도 청취한다는 계획이다.  
 
안 시장은 “향후 범죄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의견을 충분히 듣고 함께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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