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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지애나산 생굴 리콜...조지아 등 13개주 유통

생굴 이미지 사진 [출처 셔터스톡]

생굴 이미지 사진 [출처 셔터스톡]

루이지애나산 생굴이 노로바이러스 오염 가능성으로 리콜됐다. 리콜된 굴은 조지아를 비롯, 미네소타, 뉴저지, 뉴욕 등 6개 주에 유통됐음이 추가로 밝혀졌다.
 
식품의약국(FDA)은 당초 앨라배마, 플로리다, 루이지애나, 메릴랜드 등 7개 주에만 유통됐다고 밝혔으나, 지난주 조지아, 아칸소, 켄터키, 사우스캐롤라이나 등 6개 주가 추가했다.
 
리콜된 굴은 루이지애나 ‘수확 구역 3’에서 생산된 것으로, 껍질이 반 벗겨진 굴, 냉동된 굴, 가공된 굴 등 여러 유형으로 판매되고 있다. 굴의 모양, 냄새, 맛은 정상적일 수 있지만, 노로바이러스 오염 가능성으로 리콜이 진행되고 있다. FDA에 따르면 문제가 되는 굴은 1월 10일에서 2월 4일 사이에 수확됐다.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굴을 먹으면 설사, 복통, 메스꺼움, 구토, 발열, 두통, 몸살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은 바이러스에 노출된 후 보통 12~48시간 후에 나타나며, 1~3일 후에 호전된다. 그래도 위와 같은 증상이 확인되면 병원에 가보는 것이 좋다.

윤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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