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진행 중인 남편이 지시한 청부살인... 아내 총격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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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A 캡쳐
토레스는 지난 1월 10일, 자신이 운영하던 샌버나디노의 햄버거 가게 '버거 포인트' 앞에서 대낮에 총격을 당해 사망했다. 당시 범인은 그녀와 짧은 언쟁과 몸싸움을 벌인 후, 9발의 총격을 가한 뒤 달아났다.
샌버나디노 경찰국(SBPD)은 토레스의 전 남편 세르히오 레벨레스(53)가 이번 청부살해의 주범이라고 발표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수년간 이어진 '추악한' 이혼 소송과 수백만 달러 규모의 공동 자산을 둘러싼 갈등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용의자 5명이 모두 레벨레스 및 그의 사업과 연결되어 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토레스를 수개월 동안 미행하며 범행을 계획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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