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책 반대 시위 중 10대 칼부림...14세 소년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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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A 캡쳐
사건은 2월 7일 오후 1시 30분경 노스 스프링 스트리트 200번지에 위치한 그랜드 파크에서 발생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칼에 찔린 17세 피해자를 발견했으며, LA 소방국 구급대원들이 피해자를 병원으로 이송해 현재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목격자인 윌(가명)은 KTLA와의 인터뷰에서 "용의자는 평화로운 시위와 전혀 관계없는 사람이었다"며 "모든 상황을 카메라에 담았다"고 전했다.
경찰은 2월 11일 오후 5시경 LAPD 램파트 부서 소속 경찰관들이 14세 용의자를 체포해 살인미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피해자의 현재 상태에 대해서는 추가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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