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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H 7일까지 다시 폐쇄…산사태 위험 커져 제한

3일 주 방위군이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의 샌타모니카와 말리부 구간에서 도로를 통제하고 있다. [FOX11 캡처]

3일 주 방위군이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의 샌타모니카와 말리부 구간에서 도로를 통제하고 있다. [FOX11 캡처]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PCH)가 재개 하루 만에 다시 폐쇄됐다.
 
가주교통국은 4일 오후 3시부터 PCH를 전면 통제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PCH는 지난 3일 약 한 달 만에 재개됐지만, 겨울 폭풍으로 인한 산사태 위험이 커지면서 하루 만에 통행이 제한됐다.
 
폐쇄 구간은 채터쿼 불러바드(Chautauqua Boulevard)부터 카본 비치 테라스(Carbon Beach Terrace)까지다. 또한 토팽가 캐년 로드, 그랜드 뷰 드라이브도 전면 폐쇄됐다.
 
PCH의 경우 거주자, 경찰, 공공시설 복구팀, 구조대 등 필수 인력을 제외한 모든 차량의 진입이 제한된다. 팰리세이즈 거주자는 출입증을 소지한 경우 채터쿼 불러바드를 통해 집으로 이동할 수 있다.
 
이번 폐쇄 조치는 오는 7일(금)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단, 당국은 겨울 폭풍에 따른 피해 상황에 따라 도로 상태를 점검한 뒤 연장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당국은 이번 겨울 폭풍에 대비해 방호벽 및 모래주머니 배치, 홍수 방지 시설 보강 등의 작업을 진행 중이다.

강한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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