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실업률 4.3%…전달 비해 0.3%p 하락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지난달 실업률이 전달 대비 소폭 하락했다.가주 고용개발국(EDD)의 보고서에 따르면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지난해 12월 실업률은 4.3%로 집계됐는데 이는 전달에 비해 0.3%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이 보고서는 이 기간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 비농업 부문의 고용은 157만9400명에서 158만900명으로 1500명 증가했지만 농업부문은 300명 감소했다. 업종별로 보면 무역 및 운송, 유틸리티 업종에서 가장 많은 고용 증가를 기록했고, 민간 교육 및 건강 서비스 업종은 감소폭이 가장 컸다.
한편 지난해 12월 가주의 실업률은 5.2%, 미 전국의 실업률은 3.8%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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