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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학부모' 김치 담그기 행사

US태권도센터 잭키 백 관장
타인종 문하생 가족 위해 마련

김치 담그기 행사에 참석한 US태권도센터의 학부모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른쪽 맨 앞이 김치 담기를 지도했던 강진화 씨.

김치 담그기 행사에 참석한 US태권도센터의 학부모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른쪽 맨 앞이 김치 담기를 지도했던 강진화 씨.

타인종 김치 마니아들의 김치잔치가 칼스배드의 한 주택에서 열려 화제다.  
 
지난 1월 12일 태권도인인 잭키 백(오션사이드 US 태권도센터) 관장은 약 50여 명의 태권도 문하생과 학부모들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김치 담그기 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 태권도 도장의 김치 마니아들인 학부모들은 한국의 순천 종갓집 며느리인 강진화(61)씨의 손 맛과 지도 아래 약 200 포기의 김치를 담갔다. 참가자들은  "김치를 맛보고 좋아만 했지 직접 만들어 먹는 것은 상상도 못했으나 이렇게 직접 담가 볼 수 있어 값진 체험의 시간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이 행사는 백 관장이 지난 11월 22일 '김치의 날'을 맞아 몇 달 전부터 기획한 것이다.

글·사진= 케빈 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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