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인터넷 접속 지출 높다!
가구당 연평균 1,347달러로 50개주중 세 번째
인터넷 마케팅 업체 ‘디자인러시’(DesignRush)는 연방경제분석국(U.S. Bureau of Economic Analysis)의 2024년 기준 관련 데이터를 토대로 각 주의 인터넷 접속에 쓰는 주전체 총지출과 가구별 지출을 계산해 지출이 가장 많은 주 톱 10을 정했다.
텍사스는 주전체 914만9,196가구가 인터넷 접속에 지출하는 연간 총액이 123억2,570만달러에 달했으며 가구당 지출액은 연평균 1,347.19달러로 50개주 가운데 3위를 차지했다. 주민 1인당 인터넷 접속에 사용한 비용은 422.90달러로 개인 소비 지출의 0.83% 정도였다. 텍사스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인터넷 제공업체는 AT&T와 스펙트럼(Spectrum)이었다.
가구당 연평균 인터넷 접속 지출이 가장 많은 주 1위는 2,153.16달러에 달한 워싱턴주였다. 워싱턴주전체 266만8,912가구의 인터넷 접속 총지출은 57억4,660만달러로 이는 1인당 745.80달러에 해당하며 개인 소비 지출 중 비중은 1.30%였고 엑스피니티가 워싱턴주 최대 인터넷 제공업체였다.
2위는 캔자스주로 가구당 1,358.18달러를 인터넷 접속에 지출했으며 1인당 514.76달러를 기록했다. 인터넷 접속 비용은 캔자스 주민 개인 소비의 1.11%를 차지했고 최대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는 AT&T였다.
반면, 가구당 인터넷 접속 지출이 가장 적은 주는 위스칸신으로 397.76달러에 그쳤다.
〈주별 가구당 인터넷 접속 지출 톱 10〉
순위 주 가구수 인터넷 접속 총지출 가구당 지출
1. 워싱턴 2,668,912 $5,746,600,000 $2,153.16
2. 캔자스 1,113,472 $1,512,300,000 $1,358.18
3. 텍사스 9,149,196 $12,325,700,000 $1,347.19
4. 알래스카 250,969 $326,400,000 $1,300.56
5. 유타 906,292 $1,076,200,000 $1,187.48
6. 캘리포니아 12,717,801 $14,811,500,000 $1,164.63
7. 콜로라도 2,024,468 $2,274,300,000 $1,123.41
8. 하와이 450,572 $462,900,000 $1,027.36
9. 뉴욕 7,262,279 $7,190,100,000 $990.06
10. 버지니아 3,062,783 $2,964,700,000 $967.98
손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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