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경찰, 트럼프 타워 보안 강화
경찰에 따르면 지난 1일 라스베거스의 트럼프 호텔 앞에서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폭발, 1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했다.
사망자는 이번 폭발 사건의 용의자로 추정되는 사이버트럭의 운전자로 알려졌다.
당국은 이번 사건을 테러로 간주하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
같은 날 오전 3시경 뉴올리언스에서도 테러단체 ISIS 깃발을 휘날리던 트럭이 새해맞이를 즐기던 군중을 향해 돌진, 15명이 사망하고 30여명이 부상했다.
시카고 경찰은 혹시 모를 테러 사건에 대비하기 위해 다운타운 트럼프 타워 인근에 대한 보안 및 순찰을 대폭 강화하고 인력을 확대했다고 전했다.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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