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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무는 ‘2024년’ 독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희망과 기대감 속에 맞이했던 2024년이 저물고 있습니다. 아쉬움과 미련이 더 크게 느껴지는 순간입니다. 돌아보면 올 해도 ‘다사다난(多事多難)’한 한 해였습니다. 하지만 한인 사회는 그 가운데서 새로운 가능성을 찾았습니다.
 
특히 올해는 미주중앙일보가 창간 50주년을 맞은 해였습니다. 독자 여러분과 한인 사회의 성원과 관심,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앞으로도 한인 사회의 눈과 귀가 되고, 한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언론이 되겠습니다. 독자.광고주 여러분 감사합니다.
 
사진은 올해 미주중앙일보 지면을 빛내주신 분들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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