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관광] "알프스의 비경은 지구상에 있는 절경 중 으뜸"
내년 6월 3일 출발 12일 코스
설렘 가득한 대자연으로의 여정
먼저 알프스의 동남쪽, 벨루노 지방의 국도를 따라 그림 같은 북부 이태리의 산악지대 알프스와 백운암 및 기암괴석으로 유명한 돌로미테 산악군의 중심마을 코르티나 담페죠에 이른다. 스위스 융프라우와 더불어 세계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는 트리치메 국립공원에 입장하여 가벼운 트레킹으로 '알프스의 진주'라 불리는 비경을 감상하게 된다.
오스트리아의 하일리겐블루트라는 마을에서는 알프스의 최고봉인 그로스글로크너를 통하여 동알프스에서 가장 높은 호에타우레른 산봉우리에 닿고 잘차흐 강과 드라우 강의 발원지를 만나며 북쪽으로는 웅장한 피스테르츠 빙하를 조우한다. 이곳이 에델바이스의 정상이다.
이어 세계 최고급 휴양지인 생 모리츠로 이동하면 베르니나 빙하특급이 시작된다. 알프스 여행의 하이라이트이자 스위스를 가장 아름답고 낭만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빙하특급열차(글래시어 익스프레스)를 이용하여 해발 1500m 알프스 고지 안데르마트에 도착한다. 언제 4시간이 지나갔는지 모를 만큼 차창밖에 펼쳐진 경이로운 아름다움에 흠뻑 젖는 시간이다.
벵겐에서는 케이블카를 이용하여 융프라우의 세 봉우리(융프라우 4158m, 뮌히 4099m, 아이거 3970m)를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는 멘리헨 정상으로 향한다. '유럽의 지붕'이라 불리는 'Top of Jungfraujoch'까지는 케이블카와 융프라우 산악열차를 이용하여 오를 수 있다. 3454m까지 등정하면 얼음으로 조각된 아름다운 얼음궁전과 스핑크스 테라스 정상의 만년설이 여행자들을 기다린다.
또한 스위스 대표 치즈마을인 그뤼에르로 이동하면 찰리 채플린이 마지막 여생을 보낸 아름다운 호수마을 브베이와 스위스 최대 규모의 레만 호수를 산책하며 중세시대 암벽 위에 건립된 아름다운 시옹성 외관도 감상할 수 있다. 로이커바트에서 여독을 달래는 온천욕은 또 다른 행복을 선사할 것이다.
알프스 최고의 명산 마테호른 산맥이 우뚝 선 청정지역 체르마트로 이동하면 스위스 최초로 개통된 산악열차 고르너그라트를 타게 된다. 또한 몽블랑 산악군을 감상하며 샤모니로 이동하면 깎아지른 에귀디미디의 정상을 케이블카로 등정할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케이블카(3842m)로 초고속 운행되며 날씨가 청명하면 마테호른까지 조망 가능하다.
유럽에서 온 '미래 관광'이 준비한 이 투어는 2025년 6월 3일 출발하여 6월 14일까지 11박 12일의 일정이다. 6월은 유럽의 성수기여서 지금 예약하는 것이 권장된다. 가격은 5890달러 + 항공료 별도이다.
▶문의 : (213)385-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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