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죽 드시고 새해도 힘차고 건강하게"…시니어&커뮤니티 센터
경동나비엔과 점심 대접
봉사에 나선 경동나비엔은 기업을 통한 사회환원이라는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시니어 센터를 지원해오고 있다.
이날 열린 제9회 나비엔-시니어센터 커뮤니티 봉사상 시상식에서는 프로그램 재능 기부자로 이사회가 선정한 박용섭(컴퓨터), 재닛 전(트롯댄스), 박증규(하모니카), 조옥수(칠교교실), 박상규(기초라인댄스) 등 교수들에게 경동나비엔이 준비한 450달러 상당의 온수 매트1개씩을 부상으로 증정했다.
발표회 순서에서는 하모니카 캐럴연주, 트롯댄스, 시니어수다방 댄스, 라인댄스 공연이 펼쳐졌으며 큰 박수가 이어지며 흥겨운 분위기를 달궜다.
스테이시 강 경동나비엔 팀장은 “벌써 9년째 어르신들을 섬길 수 있어 기쁘다”며 “내년엔 더욱 알찬 준비로 뜻있는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신영신 이사장은 “시니어센터가 우리 전통 음식을 대접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2025년 새해엔 커뮤니티 봉사 영역을 더욱 넓혀 제2캠퍼스인 다울정을 활용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최인성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