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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중앙일보 문화탐방단 영국 간다…창간 50주년 기념 문화사업

창립 40주년 아주투어 통해
내년 4월, 10일 및 12일 일정
특별 지원금·얼리버드 할인도

영국 런던의 대표 관광 명소인 런던의 빅벤 시계탑과 템즈강.

영국 런던의 대표 관광 명소인 런던의 빅벤 시계탑과 템즈강.

미주중앙일보 창간 50주년과 아주투어 창립 4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문화탐방단이 내년 봄, 영국과 유럽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세계기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 기획은 올해 ‘고국관광, 독도를 가다’ 프로젝트 성공에 이은 한층 확장된 문화사업으로, 해외의 풍부한 역사와 문화를 미주 한인들에게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내년 4월 21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9박 10일 또는 11박 12일 일정으로, 영국을 중심으로 한 유럽의 대표적 명소를 포함한다.  
 
런던에서 출발해 옥스포드, 리버풀, 스코틀랜드,아일랜드, 웨일즈 등 영국 전역을 아우르는 코스를 통해 참가자들은 깊이 있는 문화 체험과 역사를 접할 수 있다. 이외에도 벨기에와 네덜란드를 포함하는 확장된 일정도 제공된다.
 
탐방 일정은 영국의 대표적인 도시와 유적지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천 년 역사를 자랑하는 옥스포드에서는 명문 대학 캠퍼스를 방문하며, 해리포터 촬영지로 잘 알려진 명소들도 탐험할 수 있다.  
 
리버풀에서는 전설적인 록밴드 비틀즈 스토리 박물관에서 이들의 역사를 되짚어볼 수 있다. 스코틀랜드에서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에딘버러 성을 탐방하며, 아일랜드 더블린에서는 기네스 맥주의 역사적 기원을 체험할 수 있다.
 
웨일즈로 이동한 이후에는 중세 도시의 모습을 보존하고 있는 체스터를 둘러보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톤헨지로 유명한 바스를 관광한다. 마지막으로 런던에서는 버킹엄 궁전, 타워 브릿지 등 영국의 상징적인 명소를 방문하는 일정이다.
 
비용은 9박 10일 일정의 경우 가격이 5999달러, 11박 12일 일정은 6999달러다. 각 지역을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전용 차량과 유로스타, 항공권 및 호텔 숙박이 포함되어 있으며, 내년 2월 28일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문화탐방단은 특별 지원금과 추가 할인을 적용받아 최고의 ‘가성비’ 여행을 즐길 수 있다. 11박 12일 일정은 특별지원금 500달러, 9박 10일은 300달러가 제공된다. 여기에 내년 1월 31일까지 ‘얼리버드’ 예약을 완료하면 200달러가 추가 지원돼 최대 700달러까지 할인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문의:(213)368-2556 미주중앙일보
 
 (213)388-4000 아주투어
 
▶이메일:[email protected]

우훈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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