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의회 초선 의원 선서식…나자리안<2지구>· 후라도<14지구>
LA시의회 초선 의원인 애드린 나자리안과 이사벨 후라 의원의 취임 선서식이 9일 열렸다.이날 취임 선서식은 비공개로 열렸지만 시의회 회의 후 일반인의 참석도 가능한 기념식이 진행됐다.
2지구 의원으로 당선된 나자리안은 사임한 폴 크레코리안 의원의 뒤를 잇게 된다. 2지구는 노스할리우드와 선밸리, 밸리글렌 등 샌퍼낸도밸리 동쪽 지역이 포함돼 있다.
임기 제한 규정에 따라 물러난 크레코리안은 2028년 LA 올림픽 및 패럴림픽 준비 관련 직책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나자리안 시의원은 크레코리안 보좌관 출신으로 가주 하원의원을 지낸 바 있다.
후라도 시의원은 14지구 선거에서 현역이던 케빈 드레온을 물리쳤다.
이 지역구에는 LA 다운타운, 보일하이츠, 링컨하이츠 지역 등이 속해 있다.
현역으로 연임에 성공한 헤더 허트(10지구), 니티야 라만(4지구), 이멜다 패디야(6지구), 마퀴스 해리스-도슨(8지구) 등 네 명의 시의원은 지난주 취임 선서를 마쳤다.
김영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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