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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야외영업 영구화’ 설명회 개최…LA시 주최, 10일 한인회관서

퍼밋 갱신과 신규 신청 도와

LA시가 식당 야외 영업(알프레스코)을 영구적으로 허용한 가운데, 임시 퍼밋 소유 업주들의 퍼밋 영구화를 돕는 클리닉을 연다.    
 
LA 시장실 경제 개발부 산하 스몰비즈니스 정책팀은 아태계 비즈니스 지원 비영리단체인 페이스(PACE) 등과 협력해 오는 12월 10일 LA 한인회관(981 S. Western Ave. #100)에서 영구 알프레스코 신청 클리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클리닉에는 LA 시장실을 비롯한 알프레스코 담당 부서들이 한인 업주들을 대상으로 기존 알프레스코 신청자들의 퍼밋 갱신이나 신규 신청을 돕는다. 상담은 요청자에 한해 한국어, 스패니시, 중국어 등 다국어로 가능하다.  
 
알프레스코는 실내 영업이 제한됐던 팬데믹 당시 LA시 레스토랑이 주차장 및 도로변 공간을 이용해 야외 영업을 할 수 있도록 임시로 운영됐던 프로그램이다. LA시는 이 프로그램이 스몰 비즈니스 활성화에 기여 했다고 판단해 영구화를 결정한 바 있다.  
 
만약, 현재 알프레스코 임시 퍼밋으로 야외 영업을 하고 있다면, 오는 12월 31일까지 영구 퍼밋으로 전환해야 한다. 임시 퍼밋은 오는 12월 31일부로 만료된다.  
 
클리닉 참여를 원하는 기존 임시 퍼밋 소지자는 Angeleno 계정( angeleno.lacity.org), 아이디와 비밀번호, 어플리케이션 ID 번호와 신청할 때 사용했던 이메일 주소를 준비해야 한다.    
 
클리닉 참여 신청은 방문 예약이 권장되며, bit.ly/alfresco121024 에서 시간대별로 예약이 가능하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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