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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포드 아파트 택배 절도범 체포

범인은 같은 아파트 사는 30대 남성

 귀넷 경찰이 최근 뷰포드 아파트 단지에서 빈번하게 발생한 택배 절도 범인을 체포했다.
 
경찰은 지난달 26일 '1500 로렐 크로싱 파크웨이' 지역에서 다수의 택배 도난 신고를 받았다. 경찰은 방범 카메라에 찍힌 용의자가 커뮤니티 우편함에서 소포를 훔치는 장면을 보고 그가 뷰포드에 거주하는 카일 토마스 위첼(사진·36)임을 발확인했다.
 
경찰은 택배 절도 사건이 발생한 아파트 단지와 같은 곳에 사는 카일을 체포했다. 또 용의자의 아파트를 수색한 경찰은 도난당한 여러 개의 소포와 다량의 마리화나, 아나볼릭 스테로이드 등을 압수했다.
 
카일은 현재 귀넷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되어 있으며, 절도, 현관 절도, 스케줄 3 규제 약물 소지, 마약 관련 물건 소지, 1온스 이상의 마리화나 소지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 또 추가 수사 결과에 따라 혐의가 추가될 수 있다고 경찰은 밝혔다.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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