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성탄 분위기 물씬 '크리스킨들 마켓' 오픈
크리스킨들마켓은 비영리단체 ‘독일계미국인문화재단(GACF)’이 운영하는 연례 생사로, 지난 11월 말부터 시작해 약 한 달간 개최된다. 10년 가까이 열리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벅헤드 빌리지 디스트릭트로 장소를 옮겼다. 올해부터는 '캅 에너지 퍼포밍 아츠 센터' 인근 ‘갤러리아 온더 파크’ 개최지가 추가됐다.
크리스킨들 마켓은 옛 독일 크리스마스 마켓처럼 꾸며진 것이 특징이다.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품뿐 아니라 독일 축제 음식도 맛볼 수 있다. 연말 축제 분위기에 둘러싸여, 산타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벅헤드 빌리지에서 열리는 행사는 지난달 22일부터 시작해 크리스마스 이브까지 계속된다. 행사는 일주일 내내 열리지만, 금~일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월~목요일은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운영한다. 입장료는 무료다.
갤러리아 온더 파크에서는 목~일요일까지만 영업한다. 금~일요일은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목요일은 오후 3시부터다. 이곳도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
▶홈페이지=christkindlmarket.org
▶주소= 벅헤드 290 East Paces Ferry Rd NE, 갤러리아 100 Galleria Pkwy
윤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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