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내 정신건강국 대규모 리모델링…1층엔 상업공간도 조성
![대대적인 리모델링에 들어가는 정신건강국 건물 조감도. [겐슬러사 제공]](https://news.koreadaily.com/data/photo/202411/27/f816c18b-b329-4ea7-b850-e137b8d5f047.jpg)
대대적인 리모델링에 들어가는 정신건강국 건물 조감도. [겐슬러사 제공]
이번 프로젝트는 2억1000만 달러 규모로 진행된다.
부동산 전문 매체 어바나이즈LA에 따르면 리모델링 대상 건물은 6가와 버몬트 애비뉴 교차로 인근에 있다. 인근에는 갤러리아 마켓이 있어 한인들에게도 익숙한 건물이다. 이 건물은 15만 5000제곱피트의 사무 공간에 구조적 및 외관 업그레이드를 하게 된다. 공사 완료 후, 건물 총 바닥 면적은 8만 8340제곱피트가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1층에는 2000제곱피트의 상업용 공간이 새롭게 조성된다.
이 프로젝트는 트램멜 크로우 컴퍼니가 개발을 주도하며, 설계는 건출 설계회사인 겐슬러 사가 맡았다. 겐슬러측은 기존 건물을 유리 외관으로 새롭게 디자인할 계획이다.
한편, LA 카운티 정신건강국은 지난 2021년 이 건물에서 북쪽에 위치한 21층 건물로 이전했다. 이후 이 건물은 카운티 인사부, 공공사회복지부, 아동 및 가족 서비스부 등 여러 카운티 기관의 입주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정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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