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지구 표차이 더 늘어…트랜, 스틸에 314표 앞서
박빙의 표차를 이어가고 있는 가주 연방하원 45지구의 표 차이가 314표로 늘어났다.19일 오후 5시 현재 LA.오렌지카운티 선거관리국 개표 결과에 따르면 공화당 미셸 스틸 후보는 총 15만4776표를 얻어 15만5090표를 얻은 민주당 데릭 트랜 후보에 314표를 뒤지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주말 열세를 뒤집고 18일 결과에서는 102표 차이로 리드했던 트랜 후보가 아직 소폭이긴 하지만 표 차이를 더 넓힌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당국은 현재 개표율을 잠정 95%로 추산하고 있으며 매일 2500여 표를 개표해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양측 캠프에서는 현재 우편투표 1만~2만여 표가 남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가주 상원 37지구에서는 최석호 후보가 지난 주말에 이어 여전히 7000여 표 차이로 리드하고 있다. 최 후보의 득표율은 19일 오후 현재 50.73%(22만8405표)다.
최인성 기자 icho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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