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20일께 시카고 올해 첫눈 예보
기상청은 "밤새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북쪽에서 내려오는 차가운 기단의 영향으로 올해 첫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기상청은 20일과 21일, 시카고 지역에 흩날리는 수준의 눈이 약 1/10인치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하지만 낮 기온이 화씨 40도 이상으로 올라 가면서 이른 오전 시간 서리 정도의 눈을 보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시카고 지역의 평년 첫 눈 흔적은 할로윈(10월31일) 전후로 나타나는데 시카고 겨울의 가장 늦은 첫눈은 지난 1999년의 12월 5일이었다.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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