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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틴 파이어 진화율 48%…200채 이상 전소·6명 다쳐

지난 6일 벤투라 카운티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마운틴 파이어’로 인한 피해 규모가 커지고 있지만, 대기 중 습도가 높아지면서 진화작업에 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캘리포니아 소방국에 따르면 12일 오전 기준 마운틴 파이어로 2만600에이커가 불에 탔다. 지난주 강한 돌풍 영향으로 주택 등 건물 200채 이상이 전소했다. 이번 산불로 주민 5명, 소방관 1명이 다쳤다.
 
다만 지난 주말 동안 대기 중 습도가 높아져 산불 확산은 더뎌지는 모습이다. 가주 소방국은 12일 오전 기준 소방관 등 2399명을 투입해 진화율이 48%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한편 산불 지역 주요 도로는 피해 여부에 따라 통행이 차단되고 있다. 벤투라 카운티 정부는 오늘(13일) 산불 피해 상황을 보고하는 커뮤니티 미팅을 연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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