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소신 지킨 쌀과자 미주 진출…일본 판로 막힌 '올바름' 제품
플러턴 한남체인서 판매 호조
![한남체인 풀러튼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독도 쌀과자 제품들. [올바름 제공]](https://news.koreadaily.com/data/photo/202411/09/c809265a-8c71-469a-bc7c-be51036fa510.jpg)
한남체인 풀러튼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독도 쌀과자 제품들. [올바름 제공]
7일 전남 장성군 등에 따르면 장성에서 유아용 쌀과자를 생산하는 업체인 ‘올바름’이 오렌지카운티 한남체인 풀러턴점에 입점했다.
한남체인 관계자는 “아이들이 먹는 과자 제품으로 매장 입구쪽에 잘 보이는 자리에 배치해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올바름은 2021년부터 자사 제품 포장지 뒷면에 독도 지도와 ‘독도는 한국 땅’이라는 문구를 표기해 왔다. 올해 초 일본의 구매자로부터 독도를 지우는 조건에 연 매출 15%에 달하는 수출 제안이 들어왔지만, 올바름은 이를 물리치고 소신을 지켰다.
사연을 접한 많은 소비자가 ‘독도 쌀과자’라는 별칭을 붙여주며 올바름을 응원했고, 지난 추석 명절을 앞두고는 전 제품 품절이 벌어지기도 했다.
김정광 올바름 대표는 “많은 분이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독도가 그려진 저희 쌀과자를 미국으로 수출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좋은 소식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박낙희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