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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개스값 꾸준한 하락세…지난 3일 9개월만에 최저치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개스값이 최근 꾸준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로컬 개스값은 일요일이었던 지난 3일에는 9개월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협회(AAA)와 오일 프라이스 인포메이션 서비스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이날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평균 개솔린 가격은 갤런당 4달러59.1센트로 조사됐는데 이는 지난 1월29일 이후 가장 낮은 가격이다. 또 샌디에이고의 평균 개솔린 가격은 지난달 28일 이후 6일 연속 하락하여 이 기간 동안 3.7센트가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전국의 평균 개솔린 가격도 4일 연속 하락해 이날 현재 갤런당 3달러10.3센트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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