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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한식당 경쟁력 제고한다

미동부 한식세계화추진위
식재료 공동구매 사업 나서

미동부 한식세계화추진위원회(KCGC: 회장 문준호)가 한국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의 후원으로 2024 하반기 한식 식재료 공동구매 사업을 마쳤다.
 
30일 KCGC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뉴욕 한식당의 경쟁력 제고 및 한식 품질 향상을 꾀한다.
 
특히 앞서 지난해 지난해 5갤런 사이즈의 샘표간장을 주문 제작한 데 이어 올해는 전년 대비 구매 수량을 늘렸다.
 
이외에도 ▶다시마 ▶대관령 황태채·황태포 ▶완도미역 ▶부여 마른 표고버섯 ▶해안시래기 ▶냉면 등을 구매했다.
 
문 회장은 "이번 구매는 한국산 간장을 두 번째 구매해 장기적으로 이 제품을 사용하려는 우리 노력을 반영한 것"이라며 "지역 특산물 한식 식재료들을 공동구매해 뉴욕 현지에서도 한국산 식재료를 이용한 한식의 고유한 맛을 선보이겠다"고 했다.

강민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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