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숨결을 따라서…서각전시회
이지만 작가 첫 미주 개인전
내달 2~12일 리앤리 갤러리
리앤리 갤러리(관장 이 아녜스)가 목원 이지만의 첫 서각 개인전을 개최한다.
11월 2일부터 12일까지 ‘나무의 숨결을 따라서’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약 5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아이오아에 거주하는 작가는 작고하신 아버지의 유작품을 통해서 2014년 서각을 접하게 됐다. 매년 2회 한국을 방문하면서 인천에 있는 목우서각문화에서 서각을 공부했다. 서예는 글빛박혁남, 서각은 목우 정기호 선생으로부터 꾸준히 사사받았다. 10년 동안 한국의 전통 서각은 물론 현대서각을 두루 섭렵했다.
2015년 코리아 아트 페스타전을 시작으로 일본, 중국, 미국 등 많은 아트페어와 해외전에 참여해 전통예술의 아름다움과 서각의 보급에 힘쓰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 서예문인화 대전과 인천 서각 대전의 심사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주소:3130 Wilshire Blvd. #502. LA
▶문의:(213)365-8285
이은영 기자
이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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