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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등굣길 10세 소년, 어바인서 코요테에 물려

경찰국에 따르면 이 소년은 포톨라스프링스 초등학교 인근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다 재킷을 벗기 위해 잠시 멈췄다가 갑자기 나타난 코요테에게 다리를 물렸다.
 
가벼운 상처만 입은 소년은 등교 후 의료 처치를 받았다. 경찰국은 소년을 공격한 코요테 색출에 나섰다.
 
당국은 코요테가 시 전역에 분포한다며 애완동물을 야외에 방치하면 위험하다고 밝혔다. 또 코요테 출몰이 잦은 지역에선 개와 고양이를 실내에 머물게 하고 나무에서 떨어진 과일과 음식물 쓰레기 등을 치워 코요테가 집 부근에 나타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당국은 야외에서 코요테와 마주치면 아동과 애완동물을 지근거리에 두고 안전한 거리를 유지하며 천천히 물러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또 코요테가 접근하면 고함을 치거나 손뼉을 쳐 큰 소리를 내고 팔을 들어 몸집이 크게 보이도록 하고, 코요테가 덤벼들면 맞서 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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