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선수단, 전국체전 3연승
경상남도 김해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해외동포 부문에서 미주 한인 선수단이 종합우승을 차지해 3연승의 쾌거를 이뤘다. 재미대한체육회(회장 정주현) 선수단은 지난 17일 막을 내린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13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8개를 따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올해는 전국 체전 참가 37년 역사상 최다 금메달을 획득했다. 2025년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부산에서 개최된다. 폐회식이 끝난 뒤 정주현 세계한인체육회 총연합회장이 우승 트로피를 들고 미주 한인 선수단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재미국대한체육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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