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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회장 선거 12월 7일 확정…내달 6일 후보자 등록 마감

예상 선거 비용은 8만 달러

LA한인회장 선거 일정이 확정됐다.
 
또, 한인회 측은 선거 비용을 20%가량 낮췄지만, 후보 등록금은 5만 달러로 이전 선거와 동일하다. LA한인회(회장 제임스 안)에 따르면 37대 회장을 선출하는 선거를 오는 12월7일(오전 9~오후7시)에 진행한다.
 
세부 일정을 살펴보면 ▶후보자 등록 서류 배부일(10월23~25일) ▶유권자 등록 기간(10월28~12월2일) ▶후보자 등록일(11월6일) ▶후보자 서류 보완일(11월7~8일) ▶후보자 기호 추첨일(11월12일) ▶우편투표 용지 발송일(11월15일) ▶참관인 등록일(12월2일) 등으로 구성됐다.
 
LA한인회 제프 이 사무국장은 “지난 9월24일 임시 이사회를 통해 정관개정위원회가 구성돼 4차례에 걸쳐 수정안을 이사회에 보고했고 16일 개정안을 인준했다”며 “큰 틀에서는 변화는 없지만 선거 비용을 줄이기 위해 예상 지출을 검토한 뒤 이를 기존 10만 달러에서 8만 달러로 인하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개정된 선거 관리 규정 중에는 후보 예정자가 온라인 등을 통해 기금을 모금할 수 있다는 내용도 신설됐다.
 
한인회 측은 세부 일정이 정해짐에 따라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나섰다.
 
선거관리위원회로는 한인회 이사 중 임동묵, 진 최, 최순환 씨가 포함됐다. 또, 외부 단체에서는 김용호(남가주한인외식업연합회 회장), 김준배(광복회 미국서남부지회장), 샘 신(남가주교협 수석부회장), 진달래(앤더슨 멍거)씨가 이름을 올렸다.

장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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