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와인 ‘덕혼’ 20억불에 매각
한국에서도 인기가 좋은 나파밸리산 와인 ‘덕혼’이 약 20억 달러에 매각됐다.사모펀드 버터플라이에쿼티는 와인 생산업체 덕혼 포트폴리오를 약 19억5000만 달러에 매입하기로 했다. 매입 금액은 전액 현금으로 지불한다.
버터플라이는 덕혼을 주식당 11.10달러에 매입한다. 이는 지난 90일간 덕혼이 기록한 거래량 가중 평균 주가보다 약 65.3%의 프리미엄을 더 얹은 가격이다. 덕혼은 대표적 와인 산지인 나파밸리에서 1976년 설립된 후 세계 시장에도 와인을 수출하며 꾸준히 사업을 확장해왔다. 현재는 ‘덕혼’과 ‘데코이’, ‘코스타 브라운’ 등 11개의 와이너리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버터플라이는 2016년에 설립된 LA기반 사모펀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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