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을 클래식으로 듣는다...존스크릭 심포니 오케스트라
5일 뉴타운 공원서 무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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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크릭 심포니오케스트라(JCSO)의 클래식 K팝 콘서트 홍보영상
JCSO는 5일 오후 7시 존스크릭 시의 뉴타운 공원(Newtown)에서 무료 클래식 K팝 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월간 여름 음악회의 대미를 장식할 이 공연은 헨리 청 음악감독의 지휘 하에 방탄소년단(BTS), 싸이, 블랙핑크, 트와이스 등 한국 가수의 유명 인기곡을 관현악 편곡한 것이 특징이다.
JCSO는 올해로 18회를 맞는 시즌 시작을 축하하는 첫 공연인 만큼 무료라고 밝혔다. 청 감독은 "서로에 대한 사랑을 독특한 방식으로 풀어낸 K팝을 활용해 커뮤니티의 연결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린다 브릴 JCSO 이사는 "누구든 활기찬 음악에 맞춰 춤을 출 수 있다"며 "클래식 K팝으로 마지막 여름밤을 보내길 원하는 주민들의 참석을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음악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JCSO(johnscreeksymphony.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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