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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A 이사회, 684억불 규모 장기 사업계획 승인

향후 5년간 시 전역 대중교통 환경 개선
10월 1일까지 최종안 제출, 중순 공청회 예정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가 오는 2029년까지의 5개년 장기 프로젝트에 684억 달러 규모의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 밝힌 가운데, 이사회가 이 안건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해당 안건을 기반으로 다음달 1일까지 MTA 장기 프로젝트 검토위원회(MTA Capital Program Review Board, CPRB)에 최종안을 제출해야 하며, 이를 토대로 같은달 중순부터 공청회 등을 연다.
 
25일 MTA 이사회는 찬성 10표, 반대 0표로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들은 뉴요커들의 ▶신뢰도 ▶접근성 ▶지속가능한 대중교통 이용 등을 위해 향후 5년간 전철·버스·철도·교량·터널에 이 투자가 합당하다고 밝혔다.
 
신호 시스템 개선을 통한 전철 도착 시간 안정화 등의 서비스도 목표로 삼는다.
 
이사회는 “전철역의 접근성 향상 및 현대화된 게이트 마련 등을 통해 탄소 절감으로 기후 변화에 대처하고 고객 경험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향후 20년간 노후화된 시설, 기후 변화, 일자리 100만 개 추가에 따른 수요 증가 변수에 대응하기 위해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MTA의 ‘향후 20년 계획(20-Year Needs Assessment)’은 홈페이지( future.mta.info/)에서 볼 수 있다.  

강민혜 기자 kang.minhye@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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