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A 이사회, 684억불 규모 장기 사업계획 승인
향후 5년간 시 전역 대중교통 환경 개선
10월 1일까지 최종안 제출, 중순 공청회 예정
25일 MTA 이사회는 찬성 10표, 반대 0표로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들은 뉴요커들의 ▶신뢰도 ▶접근성 ▶지속가능한 대중교통 이용 등을 위해 향후 5년간 전철·버스·철도·교량·터널에 이 투자가 합당하다고 밝혔다.
신호 시스템 개선을 통한 전철 도착 시간 안정화 등의 서비스도 목표로 삼는다.
이사회는 “전철역의 접근성 향상 및 현대화된 게이트 마련 등을 통해 탄소 절감으로 기후 변화에 대처하고 고객 경험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향후 20년간 노후화된 시설, 기후 변화, 일자리 100만 개 추가에 따른 수요 증가 변수에 대응하기 위해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MTA의 ‘향후 20년 계획(20-Year Needs Assessment)’은 홈페이지( future.mta.info/)에서 볼 수 있다.
강민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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