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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한인회, 유권자 등록 캠페인 펼쳐

뉴송교회서 교인 대상, 최소 108명 등록 도와

달라스 한인회 관계자들과 전영주 후보 선거 캠프 관계자들은 지난 22일(일) 뉴송교회에서 최소 108명의 교인들이 유권자 등록을 할 수 있게 도왔다.

달라스 한인회 관계자들과 전영주 후보 선거 캠프 관계자들은 지난 22일(일) 뉴송교회에서 최소 108명의 교인들이 유권자 등록을 할 수 있게 도왔다.

 달라스 한인회(회장 김성한)가 텍사스 주 하원 제115지역구 선거에 출마한 전영주 후보를 돕기 위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달라스 한인회는 지난 22일(일) 뉴송교회(담임목사 현지용)에서 교인들을 대상으로 유권자등록 캠페인을 펼쳤다. 뉴송교회는 전영주 후보가 출석하는 교회다. 전영주 후보와 선거 캠프 관계자들도 유권자 등록 캠페인에 함께 했다.
김성한 회장을 비롯한 달라스 한인회 관계자들은 뉴송교회 본당과 친교실 사이의 복도에 부스를 차리고 예배를 마치고 나오는 교인들이 유권자 등록을 하도록 독려하는 한편 유권자등록 카드 작성을 도왔다. 이날 총 108명이 유권자 등록을 했고, 100여명이 등록 카드를 집에 가져가 작성하겠다고 했다.
전영주 후보는 1부에서 3부로 나누어져 2시간 간격으로 드려지는 매 예배 때 마다 교인들을 대상으로 짧은 인사말을 했고, 교인들은 후보자를 위한 전교인 통성기도, 후보자에 대한 목사의 축복 기도 등으로 공식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 곧 바로 친교실로 향하는 교인들을 대상으로 중앙홀 복도에서 유권자 등록 캠페인이 이뤄졌다.
 
토니 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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