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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청소년재단 그룹 멘토링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을 관리하는 비결’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들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들

 
 
워싱턴청소년재단(이사장 김범수 목사)이 방과 후 수업으로 진행하는 이달 멘토링 프로그램에 인구질병학 에스더 노 교수를 초청해 ‘청소년 정신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 강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메릴랜드 락빌 도서관에서 열린 이번 강연에서 노 박사는 “청소년들의 정신은 성인들과 달리 민감하기때문에 성인보다 더 심각한 수준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하며 “청소년들이 정신 건강을 우지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 염려와 걱정, 차별을 당하는 경우 신체적 반응으로 나타나기도 한다”고 말했다.  
 
노 박사에 따르면 불면, 고립, 식욕 부진, 의욕 상실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으며 심한 경우, 학업을 포함한 친구 관계, 전반적인 부분에서 삶에 대한 의욕을 포기해 버리는 위험이 있기 때문에 예의 주시해야한다고 전했다.  
 
이사장 김범수 목사는 “새 학기를 맞아 공부에 부담을 느끼는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정신 건강을 관리하고 점검할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다음 멘토링 그룹은 내달 19일(토), 사과 농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재단은 가을학기 동안 주간과 토요일, 영어?수학 과외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문의: 240-722-9198
 

김윤미 기자 kimyoonmi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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