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 베어스, 텍산스에 13-19 패배
베어스는 지난 15일 휴스턴서 열린 2024-2025시즌 첫 원정 경기서 휴스턴 텍산스와의 선데이나이트 풋볼 경기서 공격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해 13대19로 패했다.
이날 베어스 신인 쿼터백 케일럽 윌리엄스는 37번의 패스 시도를 통해 23차례 성공, 2개의 가로채기(interception)를 각각 기록했다. 윌리엄스는 지난 8일의 프로 데뷔전보다는 나은 모습을 보였지만, 37번의 패스 시도 중 36번을 압박(pressure) 당하고, 7번이나 쌕(sack)을 당하는 등 프로의 벽을 실감한 하루였다.
베어스는 이날 2쿼터서 런닝백 허버트 칼릴이 터치다운을 기록하며 이번 시즌 팀 첫 공격 터치다운을 기록했다.
베어스는 10-19로 뒤지던 4쿼터 경기 종료 2분51초 전 54야드짜리 필드골로 13-19으로 추격했으나 경기 막판 인터셉션을 당해 더 이상의 반전은 없었다.
베어스는 오는 22일 인디애나폴리스 콜츠와 시즌 3차전을 원정 경기로 치른다.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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