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1.5세, 라카냐다 교육위원 출마…진 김 하이머스 공인회계사
진 김 하이머스 선거사무실에 따르면 김씨는 한인 1.5세로 현재 공인회계사로 활동 중이다.
김 후보는 “교육이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믿는다”며 “나에게 교육이 가능성의 문을 열어주었듯이 모든 아이가 성공할 기회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한국에서 태어나 고등학교 때 가족과 함께 이민을 왔다. 이후 UCLA(겅제학)를 졸업하고 USC에서 석사(비즈니스 텍스) 과정을 마쳤다. 이후 KPMG, 어네스트앤드영과 같은 주류 회계 법인과 파머스보험에서 기업 세무 관리를 맡았다.
김 후보는 ▶가족과 커뮤니티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 ▶교육 기회의 공정성 ▶자녀 교육에 있어 부모의 선택권, 결정권 보장 ▶학생들의 안전 보장 ▶책임감 있는 교육구 재정 관리와 재정 관리의 투명성 보장 등을 공약으로 내걸고 있다.
김 후보는 “학교의 안전이 위협받는 시대에 아이들이 안정적이고 언제든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필요하다"며 "정서적 및 정신적 웰빙을 포괄하는 총체적인 교육 접근 방식을 채택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 후보는 슬하에 세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특히 첫째와 둘째는 라카냐다 지역 파라다이스 캐니언 초등학교(PCY)에 재학중이다. 1994년도에 미국에 온 김 후보는 평소 근면, 인내, 지역 사회 봉사의 가치를 중시한다.
▶후원 문의: (951) 473-6625
장열 기자ㆍjang.y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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