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 문화 한곳서 즐긴다…부에나파크 컬처페스트
오는 21일 시청 광장서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다문화 축제에선 부에나파크 주민의 다양한 인종 배경을 상징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메인 스테이지에선 한국 무용과 멕시코의 마리아치 밴드, 아이리시 댄스팀, 로컬 합창단, 댄스 동아리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축제 개최를 담당한 시 산하 문화예술위원회, 인간관계위원회는 올해 인도 최대의 축제이며 ‘색(Color)의 축제’로도 불리는 홀리(Holi)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인도에선 여러 가지 색 물감을 서로에게 뿌리지만 다문화 축제에선 다양한 색상의 가루를 공중으로 뿌리는 형태로 진행된다.
머리와 피부, 옷에 가루가 묻기 때문에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갈아입을 옷을 가져가는 것이 좋다.
인터내셔널 푸드 코트에선 로컬 식당과 푸드 트럭이 제공하는 여러 나라의 음식과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주차는 시청 주위와 커뮤니티 센터, 인근 소스 몰 주차장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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