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지 이자율 6.29%…1년 7개월 내 최저치
모기지 금리가 6주 연속 하락하면서 2023년 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11일 모기지은행협회(MBA)에 따르면 지난주 평균 모기지 금리는 6.29%였다. 〈관계 기사 3면〉 이는 전주 대비 14bp(1bp=0.01%) 떨어진 것이다.모기지 금리의 내림세가 계속되자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총 모기지 신청 건수는 전주 대비 1.4%가 늘었으며 재융자 신청 건수는 0.9% 증가했다.
조셉 칸 MBA 이코노미스트는 “1년 전과 비교할 때 모기지 금리는 거의 1%포인트 낮아졌지만, 이달 기준금리 인하 시 모기지 금리가 더 낮아질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에 관망하는 주택소유주도 있다”고 설명했다.
조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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