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타모니카 피어 115주년 내일 무료 기념행사 열려
남가주 지역 명소 중 하나인 샌타모니카 피어가 115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진행한다.샌타모니카여행·관광센터(SMTT)에 따르면 6일(내일) 샌타모니카 피어에서 라이브 음악 공연, 야외 영화 상영, 가족 방문객을 위한 게임 등 각종 기념행사가 열린다. 모든 이벤트는 무료로 진행되기 때문에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한편, 샌타모니카 피어는 지난 1909년 9월 9일에 대중에 공개됐다. 샌타모니카 피어의 배경은 한인을 비롯한 관광객들의 기념촬영 명소로 자리 잡았다. 특히 샌타모니카 피어의 회전목마 등은 ‘스팅(1973)’ 등 각종 영화의 배경으로 등장하며 명성을 얻기도 했다.
장열 기자ㆍ[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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