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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그랜드 밸리 전국 10위

미국에서 와인에 가장 적합한 지역 톱 10

 콜로라도 그랜드 밸리(Grand Valley)가 미국에서 와인 생산에 가장 적합한 지역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고 덴버 폭스 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북부 캘리포니아는 ‘와인 산지’로 잘 알려져 있지만, 콜로라도 덴버에서 불과 몇 시간 거리에도 인기 와인 지역이 있다. USA 투데이가 최근 공개한 ‘2024년 최고의 와인 지역’(Best Wine Regions in 2024)에 따르면, 콜로라도 서부의 그랜드 밸리가 톱 10에 들었다.전국 10위를 차지한 그랜드 밸리는 콜로라도주 서부 메사 카운티와 유타주 동부 그랜드 카운티 사이의 콜로라도 강을 따라 위치한 길이 약 30마일, 폭 약 5마일의 확장된 계곡이다. 포도를 재배하기에 쉽지 않은 이 지역은 창의적인 솔루션과 독특한 수확량으로 콜로라도 주내 와이너리의 25%이상이 포진하고 있는 AVA(미국 포도 재배 지역)다. 그랜드 밸리 지역은 팰리세이드(Palisade)와 같이 와인과 신선한 농산물로 유명한 타운이 있다. 이 소타운에는 30개가 넘는 와인 양조장이 있으며 그 중 다수가 포도 과수원 인근에 위치해 있다. 미국내 최고의 와인 지역 톱 10 중 전국 1위는 워싱턴주 야키마 밸리였으며 2위는 캘리포니아주 테메큘라 밸리, 3위는 캘리포니아주 파소 로블레스, 4위는 버지니아주 라우던, 5위는 캘리포니아주 수이선 밸리가 차지했다. 6~9위는 캘리포니아주 산타 바바라 카운티, 뉴욕주 핑거레이크, 오레곤주 윌라멧 밸리, 캘리포니아주 소노마 밸리의 순이었다. 톱 10 가운데 5곳이 캘리포니아주에 소재해 미국내 최고의 포도 및 와인 생산지임을 입증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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