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프로 아이 결박
홈 데이케어 업주 체포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국이 어린이를 결박하고 폭력을 행사한 데이케어 업주를 체포했다.
경찰당국은 용의자 서비 샤(,VA 알렉산드리아)가 카운티 정부로부터 홈 데이케어 허가를 받고 어린이 보호시설을 운영하던 중 여러 차례에 걸쳐 어린 아이들을 테이프로 결박했다고 밝혔다.
당국에서는 애초 8월1일 관련 신고를 접수받고 수사에 착수해 최근 체포에 이르게 됐다고 전했다. 용의자는 보석금을 내고 석방된 상태로, 오는 9월26일 재판에 출두할 예정이다.
당국에서는 범죄 피해 어린이 보호를 위해 전문가를 파견했다고 밝혔다.
당국에서는 또다른 범죄 피해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적극적인 신고(703-246-7800)를 당부했다.
김윤미 기자 kimyoonmi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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