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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이어 VHS테이프도 뜬다

MZ세대(18~42세) 사이에서 아날로그 감성이 인기를 끌며 바이닐(LP)에 이어 VHS테이프가 화제다.   VHS테이프를 좋아하는 팬들인 ‘테이프헤드’가 비디오 테이프 부활을 견인하고 있다고 KTLA가 최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버뱅크에 문을 연 VHS테이프 전문점 ‘비카인드비디오’에는 연일 쇼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매튜 르누아르 대표는 “많은 고객이 스트리밍에서 더 이상 찾을 수 없는 옛날 영화들을 찾아 가게를 방문한다”고 말했다.     VHS, DVD 및 블루레이 영화를 대여하거나 구매할 수 있는데 신작 DVD, 블루레이, 4K 블루레이는 2일 대여에 4달러, 일반 DVD, 블루레이, 4K 블루레이는 5일에 3달러다. 연체료는 영화당 하루에 1.25달러가 붙는다.     개인적으로 500개의 VHS테이프를 모았다는 한 고객은 “테이프를 플레이어에 넣을 때 나는 소리, 테이프를 만지는 촉감 등 모든 것이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고 매장을 찾는 이유를 밝혔다.   VHS테이프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는 것은 오프라인 스토어뿐만이 아니다. 이베이에서 아마추어 수집가들이 VHS테이프를 수만 달러에 거래하고 있다. 1985년의 ‘백 투 더 퓨처’의 VHS 사본이 7만5000달러에 경매됐다. 동일한 해에 만들어진 ‘구니스’의 사본은 5만 달러에 팔렸다. 이 외에도 월마트와 유명 옷 브랜드 어반아웃피터즈과 같은 대형 소매업체까지 VHS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정하은 기자 chung.haeun@koreadaily.com테이프 비디오테이프 부활 소리 테이프 vhs테이프 시장

2024-02-19

‘햇빛차단 테이프’로 자외선 걱정 끝

드디어 봄이 되고 펜데믹이 끝물에 왔다. 지긋지긋한 마스크도 벗고 가족과 벗들과 연인들과 야외활동이 본격적으로 많아진다는 뜻이다. 그것이 그랜드 캐년이거나 동네 테니스 코트이거나 최고급 골프코스 이거나 우리가 반드시 만나야 하는 것이 있다. 바로 햇빛이다.     따뜻하고 열정적이지만 우리 피부에는 그다지 달갑지 않은 것이 바로 햇빛이다. 선블락을 바르고 챙이 넓은 모자를 써보지만 결국 기미와 검은 피부를 남기고 만다. 고민이 된다.     땀이 많이 나는 운동을 하거나, 장시간 야외 자외선에 노출될 경우에 피부 보호 방법은 없을까.     뭔가 시원하면서도 단단하게 내 얼굴을 지켜줄 것은 없을까.     있다.     바로 ‘자외선 차단 하이드로겔 쿨링 테이프’다. 이미 한국에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쿨링 테이프가 어떤 것인지 소개돼 많은 이들이 알고 있다. 주요 기능은 일단 ▶피부의 열기를 낮추고 ▶12시간 기능 지속 ▶흘러내리거나 끈적임이 없어 간편하다는 것이다. 동시에 패치의 색은 피부색을 표방하고 있어서 시각적인 면에서도 편리하고 만족도가 높다.     그냥 스티커를 붙이는 것 아니냐고 묻는 이들도 있지만 제품은 이름에서 보듯이 ‘하이드로겔’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점착면 비율을 최소화해 야외활동 내내 잘 붙어있으며 완전한 기능을 발휘한다.     그렇다면 자외선 차단은 어느 정도 되는 것일까.  한국의 FITI연구원의 실험 결과에 따르면 UV-B의 차단율은 99.8%이며, UV-A 차단율은 98.6%이다.     얼굴의 크기가 다르듯 테이프의 사이즈도 다양하게 제조됐다. 오리지널 D타입은 특히 땀이 많이 나는 스포츠 활동에 적격이다. 플러스 쿨 B 타입은 열기를 식혀주는 기능을 특징으로 하며 겔 면적이 테이프의 70%를 차지한다.     민감한 피부에는 ‘소프트 D타입’ 또는 ‘소프트 골프 C타입’이 좋다.     가격도 저렴하니 봄 볕에 반드시 사용해보자. 특히 오후 시간에 골프나 등산을 즐긴다면 동반자들에게도 하나씩 선물하자! 인기 만점의 하루가 될 것이다!     ▶문의: (213)368-2611     hotdeal.koreadaily.com햇빛차단 자외선 햇빛차단 테이프 자외선 걱정 쿨링 테이프

2022-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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