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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 개스값 작년보다 하락

지난 2일 갤런당 4.68달러

2021년 이래 3년 연속 노동절에 최고 기록을 갱신하며 매년 상승세를 타왔던 로컬 개스값이 올해는 작년에 비해 하락한 것으로 밝혀졌다.  
 
미자동차협회(AAA)와 오일 프라이스 인포메이션 서버스가 지난 2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노동절이었던 이날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 판매된 보통 개솔린의 평균가격은 갤런 4달러68.6센트로 조사됐는데 이는 한 달 전에 비해 4.1센트 낮고, 1년 전보다는 69.1센트 낮은 가격이다.
 
지난 2022년 노동절의 보통 개솔린 평균가격은 갤런당 5달러25.1센트, 2023년에는 5달러38.2센트로 조사된 바 있다.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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