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A, 총기 위협 실시간 감지하는 AI 도입
테크 기업 ZeroEyes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시범 프로그램은 CTA의 보안 카메라 시스템을 활용해 총기가 감지될 경우 소지자의 이미지, 총기 종류, 위치 정보가 ZeroEyes 운영 센터로 전송되고 전문가들이 위협 여부를 확인한 후 지역 당국에 곧바로 통보한다.
CTA는 이 시스템은 위협 감지 후 1분 이내에 경찰에 알릴 수 있어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AI 기반 기술은 이미 다른 주요 대중교통 시스템, 학교, 그리고 시카고 네이비 피어(Navy Pier) 등에서도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TA 도발 R. 카터 주니어 회장은 “승객과 직원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 이번 프로그램이 모두의 안전을 지켜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TA는 이번 시범 프로그램을 위해 업체측과 12개월 간 최대 비용 20만 달러로 계약했으며 연간 보안 예산으로 이를 지급할 예정이다.
Luke Shin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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