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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소비자 지출 상승에 2분기 성장률 3%로 상향

올해 2분기 경제성장률이 소비자 지출 증가 등의 이유로 기존 발표보다 상향 조정됐다.
 
연방 상무부는 2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잠정치)이 3.0%(전기 대비 연율)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발표된 속보치(2.8%)에서 0.2%포인트 오른 수치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8%)도 웃돌았다. GDP를 속보치·잠정치·확정치 등 총 세 차례 나눠 발표한다.
 
상무부는 “1분기 대비 2분기 실질 GDP 증가율 상승은 민간 재고 투자의 증가와 소비자 지출 상승이 반영된 것”이라고 조정 배경을 설명했다.  
 


잠정치는 속보치 추계 때는 빠졌던 경제활동 지표를 추가로 반영해 산출한다.
 
2분기 개인소비 증가율은 속보치의 2.3%에서 2.9%로 상향 조정됐고, 개인소비의 2분기 성장률 기여도 역시 1.57%포인트에서 1.95%포인트로 올랐다.
 
지난 1분기 GDP 성장률 확정치는 1.4%였다.

배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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